9FACTORY(나인팩토리)에서 모바일 디펜스 게임 <내가 지키리>의 iOS버전을출시 했다.
구글 플레이 출시 당시 메인에 피쳐드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내가 지키리>는 지구를 정복한 좀비에 대항해 지구를 구해주러 온 몬스터들의 전투를 디펜스 형식으로 풀어낸 게임이다.
50여종이 넘는 개성 넘치는 좀비에 대항해 깨비, 크리스탈, 러브캣 등 각자 고유의 공격형태를 가진 몬스터들을 소환해 좀비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좀비의 기지를 부숴야 한다.
메인 스테이지는 밤, 낮으로 구분된 200개의 스테이지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보급소 습격, 다른 유저와 랭킹 경쟁을 하는 좀비러시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9FACTORY의 최민규 대표는 “기존의 디펜스 게임들이 캐릭터의 레벨업이나 장비에 초점을 맞춰서 전략적인 플레이 보다는 힘싸움 위주의 디펜스게임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내가 지키리>같이 여러개의 라인에서 쉴 틈없는 전투가 이뤄지고 적의 조합이나 공격 형태를 보고 아군을 소환해야 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디펜스 게임이 흥행할 것으로 에측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내가 지키리>는 단순 힘겨루기가 아니라 적의 공격형태나 조합을 보고 그에 맞는 아군을 소환하거나 또는 엄청난 물량을 쏟아내거나 하는식의 다양한 전략성을 갖춘 디펜스게임이다.
마치 스케치한 느낌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체도 어린 유저나 여성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한 요소다.
또한 올해 8월에는 5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에도 출시가 될 예정이어서 국내 디펜스게임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9FACTORY의 최민규대표는 “북미, 남미, 동남아,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내가 지키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서 준비를 착실히 잘해서 글로벌로 출시가 된다면 상당히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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