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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부터 13일 테스트만으로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46위 달성
201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엔젤스톤'이 황금기대작의 가치를 입증하며 흥행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7월13일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순위에서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테스트만으로 이뤄낸 결과다. 즉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순위로 하드코어RPG의 성공가능성을 점칠 수 있은 대목이다.
테스트만으로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에 오른 게임은 지난 6월 초18일 론칭된 '크로노블레이드'가 있다. 이 작품은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테스트만으로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게임 8위와 인기 무료게임 1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앞서 현재 국내 최고의 흥행작인 '레이븐' 역시 2월20일부터 24일까지의 테스트로 신규 인기 무료 부문에서 11위에 오른 바 있다.
'엔젤스톤'은 2015년 출시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작품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테스트는 물론 향후 출시를 전후한 마케팅에서도 크로노블레이드와 레이븐과 유사한 형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한 마케팅 전개를 앞두고 있기때문이다. 엔젤스톤은 with NAVER의 꼬리표를 단 3번째 작품으로 이미 테스트를 앞두고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의 마케팅을 전개한 바 있다.
황금기대작에서 흥행대작으로 수식어를 바꾼 작품과 다른 점도 있다. 정통 하드코어를 지향하고 있는 것.
핀콘에서 개발한 '엔젤스톤'은 요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바일RPG과 또 다른 맛을 선사하고 있다. 자동전투보다는 온라인게임의 손 맛과 액션성과 파티 플레이 등을 강조, 열혈 엄지족과 함께 기존 온라인게임 이용자를 주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튼 폰은 물론 페이스북 버전을 동시에 지원, PC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온라인게임 RPG 영토를 갈아먹기 모바일게임이 온라인게임와 정면 대결에도 나서는 것이다.
한편 테스트를 마친 유충길 핀콘 대표는 테스트 참여자들에게 대한 감사와 향후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참여를 부탁했다.
유충길 대표는 "사전 테스트의 데이터가 모두 초기화 될 것을 알고 계시면서도, 테스트 기간 내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테스터 분들 덕에 새벽에도 줄어들지 않는 동시접속자 숫자를 보면서 모두가 놀라고 더 열심히 마무리 작업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느끼셨던 좋은 점, 나쁜 점뿐만 아니라 저희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들은 공식 포럼을 통해 가감 없이 남겨주시면 엔젤스톤의 마지막 담금질에 큰 도움이 될 것"알며 "성원 보내주시는 모든 유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응원하시는 마음에 누가되지 않는 즐거운 게임으로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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