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스톤이 웹툰 '진진돌이 에볼루션'을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한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은 전쟁과 동물 전투원 캐릭터라는 소재에 게임요소를 추가해 기획, 제작한 밀리터리 전략 액션 RPG인데요.
주인공인 진진돌이가 주축이 된 'JSS 부대'와 까마귀가 중심이 된 '까막 부대'의 전투를 실감 나게 묘사하고 있으며 유저는 전략에 따라 JSS 요원을 선택할 수 있고, 아이템으로 전투 스킬을 향상시키거나 영웅을 강화해 보스전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됐던 인기 웹툰 '진진돌이 에볼루션'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인데요. '진진돌이 에볼루션'은 조회수 7천만을 기록한 인기 웹툰으로, 1970~80년대 정운경 화백의 ‘진진돌이’를 리메이크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퍼니스톤의 장도현 대표이사는 “검증된 웹툰 IP를 소재로 제작해 기획초기부터 부담감도 많았지만 게임에 잘 어울리는 소재와 캐릭터, 친숙한 스토리가 바탕이 되어서 전 직원이 재미있게 개발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쟁과 동물 전투원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제작된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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