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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와 게임관련단체 기부 시작점
한국 모바일게임 업계 콜라보레이션 대가로 꼽히는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이하 433)이 업체가 아니라 ‘업계와의 동행’에 나선다. 액션스퀘어와 함께한 기부가 시작점이다.
지난 1월 12일 433은 ‘블레이드for kakao’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대한민국게임 대상 상금 기부에 동참했다.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과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에 각각 상금 1천만원씩 기부한 액션스퀘어와 함께 게임인재단의 '겜밍아웃' 켐페인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블레이드for kakao’ 대흥행은 물론 2014년 한국 최고 게임으로 이끈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콜라보레이션을 게임이라는 콘텐츠가 아니라 업계와의 상생으로 확대된 셈이다.
433과 액션스퀘어는 ‘기부 동행’을 향후 확대시켜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밝혔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향후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게임 생태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4:33 역시 "모바일게임 최초 게임대상 수상의 의미로 시작된 이번 기부가 어이질 수 있도록 좋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단순 퍼블리셔와 개발사를 넘어서 동반자 개념으로 확대된 433의 콜라보레이션은 게임콘텐츠와 중소개발사를 넘어 업계와 건전한 뿌리를 만들 수 있는데 까지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한편 433은 지난해 8월 ‘회색도시2’ 론칭에 있어 ‘인사동 가나아트센터-월간 윤종신’ 등 대중문화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블레이드for kakao’와 ‘영웅for kakao’ 대흥행을 이끌어 낸 ‘콜라보레이션’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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