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인디 퍼블리셔 로 퓨리(Raw Fury)와 개발사 루도그램(Ludogram)은 6일 타워 서바이버 장르의 액션 게임 몬스터즈 아 컴잉!(Monsters are Coming!)을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PC 버전에 이어 콘솔 유저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몬스터즈 아 컴잉!'은 끊임없이 이동하는 도시를 지키며 끝없이 몰려오는 몬스터 군단과 맞서는 독특한 콘셉트의 타워 서바이버 게임이다. 유저는 도시를 방어하는 평범한 병사가 되어 사방에서 몰려오는 고대의 괴물들을 막아내야 한다.
게임에서는 목재와 돌, 금 등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고 캐릭터 능력을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숨겨진 요소를 발견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대피소에 도착하면 도시를 업그레이드해 더욱 강력한 이동 요새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아크(Arch)'에 도달해 이를 수호하는 고대 악마를 처치해야 다음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다.
'몬스터즈 아 컴잉!'의 주요 특징은 크게 네 가지다.
먼저 도시를 강화하는 '포티파이(Fortify)' 시스템에서는 다양한 구역을 배치하고 업그레이드해 자신만의 도시를 구축할 수 있다. 방어 시설을 설치해 성문을 지키고 도시를 계속 이동시켜야 하며, 멈추는 순간 어둠이 도시를 집어삼키게 된다.
'포리지(Forage)'에서는 목재와 돌, 금을 채집하며 위험과 보상의 균형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안전한 길을 따라갈 수도 있지만, 더 많은 보상을 위해 위험 지역을 탐험하는 선택도 가능하다.
'파이트(Fight)'에서는 강력한 보스들과 맞서 싸우며 능력을 강화하고, 특수 무기와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해 전략을 바꿔가며 전투를 펼쳐야 한다. 적응하지 못하면 도시는 순식간에 잿더미가 된다.
마지막으로 '타워 서바이버(Tower Survivor)'는 타워 디펜스와 서바이버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성을 제공한다. 두 장르의 장점을 하나로 묶어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개발사 루도그램은 개성 있는 세계관과 강렬한 모험을 중심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인디 스튜디오다. 대표작으로는 파이어버드(Firebird)와 월즈 오브 아리아(Worlds of Aria) 등이 있다.
퍼블리셔 로 퓨리는 지금까지 50종 이상의 게임을 선보인 글로벌 인디 퍼블리셔다. 블루 프린스(Blue Prince), 블레이크 매너의 강신회(The Seance of Blake Manor), 콜 오브 더 씨(Call of the Sea), 세이블(Sable), 카세트 비스트(Cassette Beasts), 노르코(Norco), 킹덤(Kingdom) 시리즈 등을 퍼블리싱했으며, 메타크리틱(Metacritic) 연간 퍼블리셔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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