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개발사 로그사이드(Rogueside)가 강렬한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데빌 잼(Devil Jam)’의 콘솔 출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26년 3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 4·5, Xbox Series X|S,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데빌 잼(Devil Jam)’은 과장된 연출과 빠른 템포, 높은 난이도를 특징으로 하는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악마와의 계약에 묶인 비운의 뮤지션이 되어, 끝나지 않는 지옥의 공연 속에서 생존을 이어가야 한다. 저주받은 기타를 무기로 삼아 몰려드는 악마 군세를 상대하며, 자동으로 발동되는 리프(riff) 공격을 활용해 전장을 장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게임은 매 플레이마다 변화하는 성장 요소를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강조한다. 지옥의 조력자들로부터 다양한 능력을 부여받으며, 상황에 따라 빌드를 유동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특히 12개 슬롯 기반의 장비 시스템을 활용한 조합 설계는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전투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격자(Grid) 기반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통해 공격 방식과 발동 조건을 재구성할 수 있어, 플레이어마다 전혀 다른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여기에 빠른 판단력과 반사신경을 요구하는 전투 구조가 더해져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전 캐릭터와 이펙트는 수작업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어, 지옥 세계 특유의 강렬하고도 독특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죽음(Death)’을 포함한 거대 보스들과의 전투는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콘솔 버전에서는 기존 PC판에서 호평받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신규 스토리와 4종의 도전 과제, 2개의 신규 전장이 추가된다. 밀폐된 공간에서 압박감 넘치는 전투를 펼치는 ‘오버그로스(The Overgrowth)’와 광범위한 전장에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상대해야 하는 ‘크림슨 데스의 가시(Thorns of Crimson Death)’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데빌 잼(Devil Jam)’은 PC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콘솔 버전을 통해 한층 확장된 콘텐츠와 완성도로 유저들에게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출시를 일주일 앞둔 현재, 지옥의 무대에 오를 준비가 되었는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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