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구조 서비스 전반을 총괄하는 대규모 시뮬레이션 게임 ‘Global Rescue(글로벌 리스큐)’가 공식 발표됐다.
‘City Bus Manager’로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호평을 받았던 개발사 PeDePe가 한층 스케일을 넓힌 차기작을 선보인다. 퍼블리싱은 Aerosoft가 맡으며, 신작은 현재 Steam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Global Rescue’는 현실 세계의 도시와 마을을 무대로, 플레이어가 소방·경찰·구급·SWAT을 아우르는 긴급 서비스의 지휘관 역할을 맡는 게임이다. 실제 지도 데이터를 활용한 Overture 맵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거점을 건설·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도시에서는 하루 수백 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긴박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으며, 소규모 마을에서는 지역사회 밀착형 서비스 운영을 통해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은 탑다운 3D 시점의 맵 매니지먼트와 전략적 운영을 결합했다. 플레이어는 전문 인력을 채용·훈련하고, 부문 간 협조 작전을 지휘하며, 차량과 시설을 유지·보수해야 한다. 화재 진압, 응급 이송, 교통단속, 과속 단속, 고위험 SWAT 작전 등 다양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며, 이를 해결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PeDePe는 이번 작품에 대해 “충실한 리서치 트리,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차량, 그리고 내장 미션 에디터를 통해 전략적 사고와 창조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요 특징
실제 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 어디서나 플레이 가능
긴급 거점 건설 및 커스터마이징
경찰·SWAT·구급·소방 4개 부문 직접 지휘
인력 채용, 훈련, 관리 시스템
19종류의 차량 운용 및 정비·커스텀 기능
현실적이고 역동적인 긴급 미션
교통단속, 목격자 청취 등 다양한 보조 임무
리서치 트리를 통한 업그레이드 진행
내장 미션 에디터로 오리지널 미션 제작 및 공유 가능
‘Global Rescue’는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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