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티앤케이팩토리(TNK Factory)’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아이돌챔프’가 숏폼 서비스 ‘숏츠 챔프(Shorts Champ, 이하 숏챔)’를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첫 공개된 ‘숏챔’은 1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숏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MBC플러스의 대표 프로그램 ‘쇼! 챔피언’ 및 ‘주간 아이돌’의 미방분 영상, △숏폼 드라마, △‘아이돌챔프’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돌의 무대 위 퍼포먼스뿐 아니라 무대 밖 자연스러운 순간까지 짧고 강렬하게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숏챔’을 통해 오는 9월 초 공개되는 숏폼 드라마 ‘전 남편은 열여덟’이 국내외 아이돌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중국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그룹 소디엑(XODIAC)의 현식·웨인·범수와 아이칠린(ICHILLIN')의 이지·예주가 주연으로 참여한다. 10년 전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여주인공이 전남편에게 복수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1분 내외의 속도감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돼 몰입감을 높였다.
‘숏챔’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콘텐츠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자막을 지원한다. 더 많은 해외 팬들이 다양한 K팝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언어 장벽을 낮췄다. 이를 통해 폭넓은 해외 팬층을 흡수, ‘아이돌챔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나간다는 포부다.
아이돌챔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숏츠 챔프’ 서비스는 팬덤 플랫폼과 숏폼 트렌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시도”라며 “앞으로 아이돌챔프 오리지널 시리즈를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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