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4월 16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에피소드 ‘회령’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에피소드 ‘회령’은 세종대왕의 업적 중 하나인 4군 6진 개척 마무리의 역사적 배경이 된 지역으로 게임에서는 함길도 후반 지역에 해당한다. 이곳은 570~601레벨대 몬스터로 이루어진 필드 사냥터로 '경원', '두만강 상류', '두만강 하류', '무산' 총 4개의 지역으로 구분된다.
각 지역에는 일반 몬스터 외에도 589레벨에 해당하는 정예 몬스터와 601레벨대의 필드 보스가 출몰한다. 필드 보스는 ‘두만 유랑족 부카 테무르’, ‘두만 유랑족 아르투간’으로 각각 '두만강 하류'와 '무산'에서 소환된다.
신규 에피소드 추가를 기념해, 5월 14일까지 ‘4군 6진’의 '수집 도감'과 '사냥 도감 시즌2'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집 도감' 이벤트는 필드 사냥을 통해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도감 등록에 필요한 수량을 모아 등록하면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사냥 도감 시즌2'는 지난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함길도 전반부 지역 보스와 몬스터들이 추가됐으며 단계에 따라 처치 수량을 달성하면 능력치를 추가 획득하게 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특수 던전 : 절망의 읍치 6층, 파멸의 귀성 5층, 침묵의 왕궁 5층, 피묻은 들판 3층이 추가됐으며 마을 이동 거점 기능, 탐색 범위 기능 추가 등의 유저 편의성 개선과 게임 내 오류 수정이 이뤄졌다.
'조선협객전2M' 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신규 에피소드 추가와는 별개로 월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판타지 소재 일색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 '조선협객전2M'의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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