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게임즈(Arkgames)는 자사의 모바일 판타지 어드벤처 MMORPG인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이하 「레오네」)가 전 세계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닌자 클래스의 마인의 무기 추가, 인기 꽃 정령 로즈의 2,025회 무료 뽑기가 가능한 ‘2025 뽑기’ 이벤트, 신규 이동 가속 시스템 ‘바람의 정령’ 도입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과거 보스 몬스터였던 ‘어비스 프레데터’를 탈것으로 무료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2025년 3월 18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가속 시스템 ‘바람의 정령’이다. 이 시스템은 기본 이동 속도를 50% 증가시키며, 탈것을 타면 최대 100%까지 속도가 상승한다. 빠른 필드 이동과 탐험을 지원해 플레이어들의 전투 및 모험 효율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특히, 보다 나은 업데이트 보상을 위해 플레이어가 ‘바람의 정령’ Lv.1을 달성하면 무료로 거대 몬스터 탈것 ‘어비스 프레데터’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 직업 닌자의 마인의 무기가 추가된다. 마인의 무기는 기존에도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독특한 무기 시스템으로, 다양한 무기를 조합하고 업그레이드해 더욱 강력한 형태로 변신시킬 수 있다. 이전까지 닌자 클래스에는 마인의 무기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닌자 전용 마인의 무기가 추가되면서 더 다채로운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5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진행되는 ‘2025뽑기’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2025년을 맞아 총 2,025번의 무료 뽑기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유저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여기에 더해 인기 캐릭터 ‘로즈’의 한정판 꽃의 정령 스킨도 무료로 제공돼 수집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레오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유저들에게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규 유저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 관계자는 “5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저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더 큰 재미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레오네의 5000만 다운로드 기념 업데이트는 2025년 3월 18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걸 기자(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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