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자회사 파우게임즈(FOW GAMES)의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서비스 반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엘레노아’, ‘섀넌’, ‘휘리’, ‘구스’, ‘로디’ 등 인게임 인기 영웅들을 다시 소환할 수 있는 ‘하프 애니버서리 특별 픽업 이벤트’와 ‘영웅 소환권 20개’, ‘기원 무기 소환권 20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모험 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하프 애니버서리 출석 이벤트’ 및 ‘2025년 신년 출석 이벤트’를 통해 각각 7일차, 14일차 미션을 수행하고, ‘하프 애니버서리 특별 미션’에도 참여한 이용자에게 최대 3장의 ‘가가브 전설 선택권’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가가브의 전설 영웅은 ‘구원자 어빈’, ‘초월자 마일’, ‘캡틴 토마스’, ‘순백의 게르드’ 등 최고 등급으로 구성됐다. 또 출석체크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영웅 소환권’, ‘기원무기 소환권’, ‘레드가넷’, ‘성장 재화’ 등 보상을 지급한다.
영웅 ‘스코티아’에게 바치는 종을 도적단에게 빼앗긴 뒤, 이를 되찾는 이야기를 다룬 이벤트 스토리도 공개됐다. 스토리 완료시 ‘태초의 에테르 2개’, ‘영웅 소환권 10개’, ‘기원 무기 소환권 10개’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게임 굿즈를 지급하는 ‘사행시 이벤트’와 ‘특별 푸시 및 쿠폰 증정’, ‘스피드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게임의 공식카페에서 진행한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카카오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한달 간 친구 전용 스페셜 쿠폰을 매주 지급한다.
한편, 2024년 8월 출시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유명 IP인 ‘영웅전설’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가가브 트릴로지’를 재해석한 수집형 RPG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총 3개의 세계관을 토대로 펼쳐진 1,000여 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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