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스토리팩15 ‘복수의 맹세(Promise of Vengeance)’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토리팩9 ‘철가면’에서 멀지 않은 과거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팩 15는 철가면을 양산하는 ‘코퀴토스 시설’에서 탈출하기 위해 ‘블레이드’와 힘을 합치는 ‘라텔’과 ‘리베르타’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에 이어 라텔의 행방을 쫓아가는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지며, 강력한 보스로 ‘모르페아’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시즌 이벤트 ‘크림슨 데스티니(Crimson Destiny)’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리안 공국의 실버스타인 가문을 배경으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블레이드’의 과거를 보여준다. 한 소녀의 운명이 돌이킬 수 없이 뒤틀려가는 과정을 담았다. 블레이드만을 위한 단독 시즌 이벤트로, 캐릭터의 감정 및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연출해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일반 전투와 챌린지 전투 각각 15개씩 총 30개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복각 암식귀’와 ‘신규 바실리스크’가 마물추적자로 등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도 블레이드', '소공녀 블레이드' 각각의 코스튬과 전용 장비를 오늘(13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브라운더스트2 스토리팩 15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훈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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