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의 신규 3성 캐릭터 ‘홍염의 기사 엠버’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화) 밝혔다.
홍염의 기사 엠버는 실험실에서 길러진 곰 소녀로, 실수투성이지만 활발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의 매력을 지녔다. 또다른 매력 포인트로는 화를 내거나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격렬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입체적인 성격도 엿볼 수 있다.
홍염의 기사 엠버는 화속성의 방어형 캐릭터로, ‘화상’의 효율을 증가시키며 아군 생존력을 확보하는 등 PvE 콘텐츠에서 발군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요 스킬로 ‘불의를 불태우리’는 피격 후 적 전체에게 각각 최대 100% 확률로 2턴 동안 화상을 부여한다.
다른 스킬로 전체 공격 스킬 ‘타오르라, 불꽃처럼!’은 2턴 동안 조건부 스킬을 발동하기 위한 표식인 ‘찬란한 의지’를 획득한 후에 대상의 회피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찬란한 의지를 보유할 경우, 기본 공격 스킬 ‘엠버, 돌격’이 적을 공격하고 대상을 1턴 동안 ‘도발’하는 ‘도와줘요, 스승님’로 변경돼 적에게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새로운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던전 ‘엣셉흐 초코 스쿼드’도 25일까지 열린다. 엣셉흐 초코 스쿼드는 엣셉흐의 첫 봄을 알리는 명절 축제에서 벌어지는 캐릭터 ‘엠버’와 ‘카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을 플레이하고 이벤트 상점 전용 재화를 얻고 달성도에 따라 ‘특별 영입 티켓’ 및 각종 강화 재료 등의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용 재화를 사용해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전용 ‘바니걸 카파’ 코스튬, ‘바니걸 테두리’, ‘4단계 보석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우터플레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우터플레인 공식 X와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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