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22일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신규 서버 ‘이프리트’를 오픈했다.
그라비티는 신규 유저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유저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서버를 증설했다. 이프리트 서버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초창기의 클래식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서버로 단순하면서 익숙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서버에서는 캐릭터를 천천히 육성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위해 최대 레벨 99까지 키울 수 있게 만들었으며 이에 따라 경험치를 기존 서버와 다르게 적용했다.
그라비티는 이프리트 서버 오픈을 기다려온 많은 유저들을 위해 기념 페이지 오픈과 함께 출석 보상, 레벨 달성 이벤트, 추가 경험치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월 28일까지 전 서버에서 로그인 시 매일 1회 올인원 힐링포션, 월드이동권 등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프리트 서버에서는 2월 5일 점검 전까지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 중 직업별로 5명씩을 추첨해 ‘라그나로크 2025년 달력’을 선물한다. 2월 19일 점검 전까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월요일 오후 12시까지 낙원단 퀘스트 및 메모리얼 던전 가라앉은 탑에서의 경험치가 상승하며 낙원단 2층에 위치한 NPC 다우 카프레제에게서 버프도 받을 수 있다.
2월 5일 점검 후부터 3월 4일까지는 이프리트 서버에 출석 체크하면 로그인 보상을 3배 지급하는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프리트 룬타블렛’, ‘이프리트 룬 조각’ 제작도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신규 서버 이프리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규찬 기자 (lkc@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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