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존많겜’이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0월 더현대서울에 이은 두 번째 팝업 스토어다.
‘운빨존많겜’은 11퍼센트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캐주얼 디펜스 게임이다. 지난해 하반기 다운로드 1위, 매출 6위를 기록하며 폭넓은 유저층에 인기를 끌었다. 독특한 게임성으로 인해 국내 개발자들 사이에서 ‘올해 가장 참신한 캐주얼 게임’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새해를 맞아 한 해의 ‘운빨’을 확인할 수 있는 ‘운빨 제작소’ 콘셉트로 꾸며졌다. 지난 더현대서울과는 달리 이번에는 100% 현장 예약으로만 운영된다. 행사장은 각종 체험 코너로 구성된 ‘운빨 제작소’와 굿즈를 판매하는 ‘운빨 스토어’로 나뉘어 있다. 두 장소가 분리된 만큼 현장 예약도 각각 따로 해야 한다.
▲ 직접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운빨 제작소’
▲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운빨 스토어’
▲ 운빨 영웅들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운빨 제작소’에서는 ▲2025년을 함께할 귀인 캐릭터 찾기 ▲신년 운빨 확인 ▲캐릭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체험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운빨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주로 바디필로우, 변신 목베게, 인형 쿠션 등이 인기 품목이었다. 굿즈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경품도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다이아 쿠폰, 특별 스킨, 랜덤 굿즈 등을 증정하며, 특히 5만 원 이상 구매 시 제공하는 팝업 스토어 특별 스킨 ‘응원단장 냥법사’에 무척 많은 관심이 쏠렸다.
▲ 안에서는 새해 운빨을 확인하고 복권을 긁는다
세 분 모두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인형, 키링, 장패드, 맨투맨, 머그컵, 담요 등 온갖 굿즈 총출동
▲ 올 때는 가볍게 갈 때는 무겁게!
▲ 현장에서 만난 모바일 게임 종합 유튜버 ‘파워나갔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방문한 유저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한정 굿즈와 특전을 얻고자 발걸음을 옮겼다. 체험 코너에서는 아이와 함께 준비된 행사를 즐기는 가족 관람객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111퍼센트 김강안 대표는 “유저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수용 기자(ssy@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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