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한 우승 후보는 젠지와 T1, 2025 LCK 컵 미디어데이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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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용 등록일(수정) : 2025-01-08 19:26:49
[PC]
“유력한 우승 후보는 젠지와 T1”, ‘2025 LCK 컵’ 미디어데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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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새로운 시즌을 앞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롤파크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이정훈 사무총장이 새해를 맞아 변경되는 LCK와 올해 신설된 ‘LCK 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개를 마친 후에는 ‘2025 LCK 컵’에 참여하는 10개 팀 감독과 선수 대표와의 공동 인터뷰가 이어졌다.

바론 그룹

· 한화생명 e스포츠 : 최인규 감독 / ‘피넛' 한왕호(정글)

· T1 : 김정균 감독 / ‘구마유시’ 이민형(바텀)

· BNK 피어엑스 : 유상욱 감독 / ‘클리어’ 송현민(탑)

· DN 프릭스 : 정민성 감독 / ‘두두’ 이동주(탑)

· OK 저축은행 브리온 : 최우범 감독 / ‘모건’ 박루한(탑)

장로 그룹

· 젠지 : 김정수 감독 / ‘캐니언’ 김건부(정글)

· 디플러스 기아 : 배성웅 감독 / ‘베릴’ 조건희(서포터)

· KT 롤스터 : 고동빈 감독 / ‘비디디’ 곽보성(미드)

· 농심 레드포스 : 박승진 감독 / ‘리헨즈’ 손시우(서포터)

· DRX : 김상수 감독 / ‘유칼’ 손우현(미드)

‘LCK 컵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는 T1과 젠지가 각각 9표와 8표를 받으며 유력 후보로 손꼽혔다. 선수 투표에서는 T1이 6표, 젠지가 2표, 한화생명e스포츠가 2표를, 감독 투표에서는 젠지가 5표, T1이 4표, 한화생명 e스포츠가 1표를 받았다.

젠지와 T1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챔피언 풀이 넓고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이 언급됐다. 추가로 한화생명 e스포츠에 표를 던진 리헨즈 선수는 “작년 선발에서 우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합이 잘 맞았을 때 나오는 저력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한화생명 e스포츠에 표를 던진 젠지 김정수 감독은 ‘심플하게 잘하는 팀’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녹서스 테마가 적용되면서 생긴 변화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으로는 대부분의 선수가 ‘아타칸’을 꼽았다. 구마유시 선수만이 ‘무력행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답했다. 선수들은 공통적으로 ‘아타칸’으로 인해 게임의 템포가 빨라질 것이라 말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감독이 ‘1~2세트까지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며, 3세트 이후부터 챔피언에 대한 이해와 선수들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KT롤스터 고동빈 감독은 “피어리스로 인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챔피언이 나오는 만큼 시청자들도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Q. 2025년 LCK에 임하는 각오는?

·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 : 달라진 룰에 발 빠르게 대응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

· (한화생명e스포츠) ’클리어’ 송현민 : 포맷이 많이 바뀐 만큼 길게 보고 적응해 나가겠다.

· (T1) 김정균 감독 : 올 한 해는 최대한 여유를 갖고 길게 보면서 나아갈 계획이다.

· (T1) ‘구마유시’ 이민형 : 새로운 룰, 맵, 규칙으로 진행되는 만큼 재미있고 신선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 : 국제전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

· (BNK 피어엑스) ‘클리어’ 송현민 : 이번 시즌에 바뀐 게 많아서 재밌어보이고, 적응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 (DN 프릭스) 김상수 감독 : 바뀐 포맷에 선수들이 적응을 잘 해주고 있어서 기대된다.

· (DN 프릭스) 시즌이 바뀌면서 새로운 것들이 많이 추가됐는데 빨리 적응해서 좋은 경기 많이 보여드리겠다.

·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 : 바론 조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 (OK 저축은행 브리온) ‘모건’ 박루한 : 많이 바뀐 LCK 컵에서도 잘 적응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 (젠지) 김정수 감독 :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서 좋은 성적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젠지) ‘캐니언’ 김건부 : 감독님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잘하겠다.

· (디플러스 기아) 배성웅 감독 : LCK에 피어리스가 처음 도입되는데 재미있는 경기 많이 보여드리겠다.

· (디플러스 기아) ‘베릴’ 조건희 : 바뀐 방식에 적응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 (KT 롤스터) 고동빈 감독 : 우리 선수들이 호흡을 맞춰가는 첫 대회인 만큼 잘 준비해보겠다.

· (KT 롤스터) ‘비비디’ 곽보성 : 준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 : 매번 시즌이 빨리 끝나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리헨즈나 킹겐처럼 잘하는 선수들이 왔으니, 시즌을 더 길게 갈 수 있게 하겠다.

· (농심 레드포스) ‘리헨즈’ 손시우 : 감독님의 말씀처럼 승을 최대한 많이 쌓으면서 재미있게 즐겨보겠다.

· (DRX) 김상수 감독 : 이번에 변경 점이 많던데 잘 적응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 (DRX) ‘유칼’ 손우현 :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재미있게 잘 해보겠다.

Q. (구마유시)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 구마유시 : 솔랭에서 연습하거나 스크림을 할 때 그날은 겹치는 챔피언이 없도록 스스로 픽을 제한하면서 플레이하는 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Q. (김정수/최인규) 피어리스로 인해 전력 상승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팀은?

· 최인규 : 작년 기준으로 봤을 땐 젠지가 보여준 챔피언 풀이 워낙 넓기에 피어리스에서도 강점을 보여줄 것 같다.

· 김정수 : 딱히 어느 팀이 수혜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T1과 젠지가 챔피언 풀이 넓은 만큼 두 팀 모두 괜찮을 것 같다.

Q. (김정균) 아직도 디도스 공격을 받는 것 같은데 선수들의 연습에는 영향이 없는가?

· 김정균 : 디도스는 팀 내에서는 어떻게 대응할 방법이 없다. 이 부분은 라이엇에서 해결해 줘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Q. (이정훈 사무총장) 디도스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인데 LCK 측에서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 이정훈 : 작년 초에 디도스 공격이 많았다. 이에 LCK 공식 경기에서는 새로운 오프라인 서버를 도입하는 것으로 해결을 했다. 그 이후로는 LCK 경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또한, T1 팀을 비롯한 선수들의 연습에 차질이 없도록 T1 실무진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조치중이다. 다만, 스트리밍에 있어서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글로벌 쪽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와 함께 해결 중에 있다.

그동안 많은 진전이 있었는데 문제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하나의 해결책이 있는게 아니라 여러 시도를 통해 의심되는 부분을 조치해 나가는 중이다. 근시일 내에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빨리 문제를 해결해서 선수들의 방송에도 지장이 없게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Q. (유칼/피넛) 유칼 선수는 피어리스 경험자고 피넛 선수는 10년 베테랑 선수로 경험이 많지 않나? 두 선수는 이번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유칼 : 중요한 건 챔피언 풀과 선수의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 피넛 : 3판 2선승에서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다. 그러나 5판 3선승에서는 꽤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런 변화 자체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좋은 작용으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정민성) 기존과 경기 시스템이 많이 달라진 상태에서 첫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어떤 식으로 대비하고 있는가?

· 정민성 : 계속 연습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팀의 전력에 대해 말씀드리긴 어렵고,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 자체는 긍정적이라 보고 있다. 피어리스에 대비하기 위해 선수들의 챔피언 풀을 늘리고 티어 정리도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해야겠다고 생각 중이다. 우수한 코치진과 함께 이런 부분들을 계속 정리해 나가고 있다.

Q. (유칼) 제카 선수가 유칼 선수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평가가 많다. 제카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유칼 : 작년 서머에서 우승하기도 했고 굉장히 잘하는 미드 선수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번에 저와 마주치게 되면 긴장하셔야 할 것이다.

Q. (구마유시) 원딜이 챔피언 수가 적다 보니 피어리스에서 불리할 것 같은데 구마유시 선수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 구마유시 : 원딜 챔피언 수가 제일 적긴 한데 현 메타에 쓰이는 챔피언은 다른 라인도 한정적이라는 점은 마찬가지다. 원딜이 특별히 영향을 받는 것 같진 않다. 개인적으로는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 풀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Q. (최우범) : 이번 LCK컵 팀 드래프트에서 OK저축은행은 마지막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감독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최우범 : 각 팀이 스크럼을 했을 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한 것 같다. 마지막까지 호명되지 못했기에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은 오히려 마음을 더 편하게 가질 수 있게된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우리 팀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도록 하겠다.

Q. (유상욱) 이번 시즌 테마가 호전성을 중심으로 한 녹서스인 만큼 교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BNK 피어엑스에 대한 기대가 큰데 팀 차원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 유상욱 : 교전 지향적으로 맵이 바뀐 것 같긴 하다. 이번에 팀 멤버도 많이 바뀌긴 했는데 작년에 비해 팀이 더 공격적으로 변했기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시즌도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Q. (클리어/두두/모건) 라인스왑으로 인해 탑 라인이 지난해 고통을 좀 많이 받지 않았나? 올해 메타에서도 라인스왑이 많을 것 같은데 탑 라인 선수 입장에서의 의견은 어떤가?

· 클리어 : 라인 스왑 자체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에도 계속 나올 것 같긴 하다. 탑라이너 입장에서는 답답하긴 한데 팀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해야 한다고 본다.

· 두두 : 패치로 인해 게임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라인스왑 자체는 상황에 따라 나와야 하는 전략이라고 생각하니 받아들이겠다.

· 모건 : 이번에는 라인 스왑이 안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여전히 스왑이 나오더라. 답답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여기에 잘 적응하는 게 관건일 듯하다.

Q. (박승진) 농심이 작년과는 선수단 구성이 많이 달라졌다. 올해에는 팬들에게 어떤 기대감을 줄 수 있을까?

· 박승진 : 팀에 남아있는 선수들이 다들 개개인의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 합류하는 선수들이 이 포텐셜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 같다.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타칸 등의 요소로 인해 교전 중심의 화끈한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Q. (클리어/두두/모건) 이번에 새로운 챔피언 암베사가 합류할 것 같은데 탑 라이너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 모건 : 암베사가 너프당하기 전과 비교하면 체감이 확실히 되지만 여전히 괜찮은 티어에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기에 괜찮은 픽이라고 생각한다.

· 두두 : 너프 이후에 라인전 단계에서 힘이 빠지는 부분이 있긴 하다. 그래도 후반 벨류가 높고 메이킹도 좋다 보니 언제든 나올 수 있는 챔피언인 것 같다.

· 클리어 : 너프 당하긴 했지만 여전히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아서 계속 나올 거로 생각한다.

Q. (베릴) 팬들이 생각하는 베릴 선수의 강점 중 하나가 분석력이지 않나? 이번 피어리스 룰을 맞이하는 포부는? 베릴 선수는 이번 피어리스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 베릴 :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각오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바뀐 시스템에 대해서는 아직 데이터가 많이 쌓이지 않아서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작년에 공허 유충이 처음에는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효율이 안 좋아서 외면받았다가 나중에 상향되지 않았나? 무력행사로 인한 신발 티어 상승도 마찬가지로 아직까지는 작년과 비교해서 큰 변화가 체감되지는 않는 듯하다.

Q. (구마유시) 평소에 존경한다고 말했던 룰러 선수가 LCK로 복귀하는 등 원딜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은데, 함께 경쟁하게 될 라이벌들에게 선전포고를 하자면?

· 구마유시 : 룰러 선수가 LPL에 다녀오더니 실력이 는 것 같다. 그 밖에도 이번에 LCK로 복귀한 선수들을 비롯해 원딜 선수들의 실력이 다 괜찮다고 생각해서 저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LCK 유일의 월즈 2회 우승 원딜러로서 위엄을 지켜보이겠다.

Q. (고동빈/배성웅) 두 분 모두 한동안 쉬고 나서 감독직에 복귀하셨는데 쉬면서 어떤 생각을 했으며 복귀 후에는 어떤 목표를 갖고 있게 됐는가?

· 고동빈 : 전역 후에 곧바로 감독으로 복귀했다가 작년에 1년 정도 쉬었다. 당시에는 조급했던 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휴식을 통해 여유를 되찾고 팀을 좀 더 조율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 배성웅 : 쉬면서 재충전을 많이 했다. 쉬는 동안 다시 이쪽 업계로 돌아오고 싶고 더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

Q. (피넛/캐니언) : 아타칸은 교전 횟수나 빈도수에 따라 출현 방식이 달라진다. 이런 점이 초반 교전을 이끌어가는 정글러의 동선에 영향을 미치게 될까?

· 피넛 : 아타칸이 20분에 나오는 오브젝트지 않나? 그래서 굳이 이를 염두에 두고 초반 동선을 짜지는 않을 것 같다.

· 캐니언 : 조합에 따라 다를 것 같다. 다만, 굳이 아타칸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지는 않을 것 같다.

Q. (비디디/유칼) 이번 시즌에서 라인전을 풀어나가는 양상에 변화가 생길 것 같다. 추가로 순간이동도 새롭게 바뀌었는데 이 점이 활용에 변화를 가져올까?

· 비디디 : 초반 순간이동은 미드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라인전을 풀어나가는 방식은 복귀 후 민병대 효과가 적용되는 만큼 라인전에서 불리한 챔피언으로 꾸려나가기가 편해졌다고 생각한다.

· 유칼 : 저도 민병대 효과 덕분에 라인전이 약한 챔피언이 수혜를 받은 것 같고, 게임 템포가 빨라져서 그에 맞는 챔피언을 활용하게 된 점이 좋은 것 같다. 순간이동은 처음에는 아무래도 라인에 쓰다보니 크게 체감되는 점은 없고, 10분 이후 순간이동은 다소 빨라진 만큼 활용하기 좋은 것 같다.

Q. (최인규/김정균) : 양 팀의 탑 선수가 올해 팀을 서로 바꾸게 됐는데 두 감독님은 각 선수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 최인규 : 제우스 선수가 훈련소를 다녀온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연습 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 지금까지 지켜봐 온 제우스 선수는 라인전에서 굉장히 까다롭고 챔피언 풀도 다양해서 상대팀을 힘들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팀과 어떤 시너지가 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김정균 : 도란 선수는 워낙 다재다능하다고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팀에 잘 녹아내릴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한다. 조급해하지 않고 이 템포대로만 간다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신수용 기자(ssy@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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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론 +5 신고 2025-01-08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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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 +5 신고 2025-01-09 기사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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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와울라숑 +5 신고 02:59:37 https://m.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bmV3cyZwaWQ9MTI3MDI0JnVzZXI9Z3VjY2lrb3JlYWNlby5jb21AZ21haWwuY2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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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여디어차 +5 신고 02:59:52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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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미로 +5 신고 03:03:39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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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서행복하게 +5 신고 03:05:17 https://m.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bmV3cyZwaWQ9MTI3MDI0JnVzZXI9Y2FuZHl0ZXJyeXNAZ21haWwuY2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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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럽 +5 신고 08:08:17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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