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톰은 자사에서 개발한 전략 RPG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를 12월 1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PC런처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는 JRPG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턴방식 서브컬처 전략 RPG다. 오픈월드로 펼쳐진 '디에터스 대륙'에서의 모험을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메인 스토리 풀 더빙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적을 만나면 최대 4인 파티 턴방식 전투로 바뀌는 '인카운터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 특성과 스킬은 물론 각각의 '액션 게이지', '가드 파괴 시스템'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캐릭터와 상호 작용하는 '호감도 시스템',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하는 'PvP 시스템' 등이 존재한다.
블랙스톰 측은 최소 3주 단위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면서 파티 구성과 조합의 재미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블랙스톰 김도윤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하고, 작은 스타트업에서 만든 게임이지만, 유저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끝까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걸 기자(j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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