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진·여신전생5 Vengeance』의 무료 체험판 배포가 2024년 11월 15일(금) 오늘부터 PlayStation5 및 Steam 플랫폼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본 체험판에서는 초반에 등장하는 광대한 구역을 탐색하고, 다양한 게임 플레이 요소를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체험판에서 작성된 저장 데이터를 제품판에서 이어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시리즈 작품을 통해 진화를 거듭해 온 게임 시스템과 더욱 편리해진 인터페이스를 이 기회에 꼭 체험해 보자.
또한 체험판 배포와 함께 아나운스 트레일러도 공개 중이니 꼭 확인해 보자.
<체험판 플레이 요소>
・『진·여신전생5』의 스토리 '창세의 여신 편'과 『진·여신전생5 Vengeance』에서 추가된 스토리 '복수의 여신 편' 2가지 중에서 선택
・황폐하고 악마들이 날뛰는 또 하나의 도쿄, 광대한 세계 '다아트'를 탐색
・최대 4체의 스토리 보스와 약 20개의 서브 퀘스트에 도전
・6개의 악마 소굴을 격파하고 신의 능력을 개방
・수많은 악마를 아군으로 삼고 합체시켜 새로운 악마를 만들어 내는 궁극의 파티 편성
※체험판의 분량을 클리어한 후에도 해당 구역 내에서 육성 및 서브 퀘스트 공략을 자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진·여신전생5 Vengeance』체험판 아나운스 트레일러
<진·여신전생5 Vengeance란?>
2021년에 발매되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달성한 아틀러스의 명작 RPG 『진·여신전생5』. 유저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은 그 명작이 시스템과 시나리오, 다양한 면에서 진화를 이루어 최신 멀티 플랫폼으로 등장!
스토리 초반, 플레이어는 2갈래 루트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하나는 『진·여신전생5』에서 전개되었던 스토리인 '창세의 여신 편'.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신규 스토리이자, 고통받은 이들의 복수극인 '복수의 여신 편'.
'복수의 여신 편'은 『진·여신전생5』의 시나리오를 따라가다 중반 이후 크게 변화하며, 최종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결말로 전개된다.
두 갈래로 나뉘는 스토리를 마음껏 즐겨보자.
또한, 배틀 시스템과 악마 합체, 필드 탐색도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여 더욱 심오하게 진화했다.
앞서 『진·여신전생5』를 플레이한 사람도, 이번에 본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본격 RPG가 펼쳐진다.
<스토리 개요>
그대여 신이 되어라――.
주인공은 죠인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 소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터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악마>가 날뛰는 사막화된 도쿄 <다아트>에 흘러들게 된다.
수수께끼의 남자 <아오가미>와 융합하여 금기의 존재 <나호비노>가 된 주인공은 세계의 미래가 걸린 신과 악마들의 싸움에 몸을 던지게 된다.
이 복수는 세계를 파괴한다――.
인간을 습격해 혼돈의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악마들.
그리고 신의 질서를 지키기 위한 천사의 조직 <베텔>.
대립하는 이들의 싸움에 휘말린 주인공은 다아트를 탐색하던 중 <히로미네 요코>를 만나게 된다.
마법을 구사하는 히로미네 요코와 공동 전선을 펼치게 된 주인공 앞에 자신들을 <카디슈투>라 밝힌 4명의 악마들이 나타난다.
"찾았다, 부활의 열쇠를……"
카디슈투 릴리스는 주인공을 <부활의 열쇠>, 자신들을 <억압당한 자>라고 칭한다.
그 악마들의 목적은 과연……? 고통받은 이들의 복수극이 지금 시작된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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