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트라이엄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파라독스 인터렉티브가 퍼블리싱하는 전략 게임 ‘에이지 오브 원더 4’ PC 및 PS5 한국어판의 추가 콘텐츠인 ‘프라이멀 퓨리(Primal Fury)’를 오늘(2월 28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지 오브 원더 4’에 원시 문화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이 원시 문화를 통해서 플레이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의 혼과 교감을 나눌 수 있고, 매머드나 악어 등, 다양한 맹수 위에 올라타면서 전장에서 질주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콘텐츠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매머드와 땅굴 거미 등 원시 동물 7종 중 하나를 선택해 백성들이 그 동물을 숭배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것. 각 동물마다 고유의 특징에 맞춰서 지형 및 피해 유형, 그리고 퀘스트 등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동물에 맞춰서 지역을 테라포밍하고, 전투 시에는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백성들에게 새로운 신체 형태가 부여되면서 제국이 실현할 새로운 판타지도 동시에 생성된다. 이를 활용해서 고유의 세력을 형성할 수 있다.
2개의 새로운 마법서 중 하나인 ‘요정 안개의 서‘는 마법 안개를 퍼뜨림으로써 아군 유닛을 적의 원거리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버프를 부여한다. 그리고 ‘폭풍 운반자의 서’는 주로 물과 번개를 통제하기에 해양 지역에서는 강력한 경제적 버프를 얻을 수 있으며, 강력한 폭풍 인도자 유닛을 생성하는 동시에 플레이어의 군대를 나가로 변신시킬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확장팩 '프라이멀 퓨리'는 '에이지 오브 원더 4: 프리미엄 에디션' 및 '에이지 오브 원더 4: 익스펜션 패스' 구매자의 경우 추가 구매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에이지 오브 원더 4: 프라이멀 퓨리’ PC, PS5 한국어판 출시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와 다이렉트 게임즈,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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