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5월 25일부터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에 라그나로크 대표 몬스터 ‘포링’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랜드는 35주년을 기념해 캐릭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라그나로크를 대표하는 몬스터 포링을 활용한 포토존과 조형물을 5월 25일부터 연말까지 메인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6월 1일부터는 마디그라 로드쇼에 대형 포링 벌룬도 등장한다.
먼저 포링 포토존은 거대한 포링 아래 날개 달린 의자가 있는 디자인으로 의자에 앉아 포링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포링 조형물은 가로 1.5m, 높이 1.1m의 서로 다른 표정을 가진 6종의 포링 얼굴로 디자인됐다. 포링 포토존은 서울랜드 메인 광장 중앙, 포링 조형물 6종은 메인 광장 외곽에 각각 위치해있다.
또한 포링 벌룬은 가로 3m, 높이 2m 이상의 핑크색 대형 풍선으로 앞뒷면에 귀여운 표정의 포링 얼굴과 라그나로크 로고 말풍선이 디자인됐다. 대형 포링 벌룬은 평일 오후 3시, 주말 오후 2시부터 약 45분간 진행하는 마디그라 로드쇼에서 만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 참가 기념 ‘포링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링 조형물이 설치된 기간 동안 서울랜드 메인 광장에 있는 조형물 옆에 라그나로크 IP 게임 6종의 쿠폰이 적혀있는 안내판을 배치, 유저 본인이 원하는 게임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그라비티 박진온 IP사업 PM은 “유저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라그나로크 대표 몬스터 포링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 참가를 결정했다. 서울랜드에 방문해 포링 포토존 및 조형물과 함께 사진도 찍고 포링 벌룬이 등장하는 로드쇼도 즐기며 인게임 아이템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두진욱 기자 (dju@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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