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은 채용 전환형 교육 프로그램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이하 SDA)’ 4기가 선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출범했다고 4일 전했다.
SDA는 슈퍼캣이 도트 그래픽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및 확보를 위해 기획한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수강생을 모집한 2021년 이후, 양질의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진, 실무진 멘토링, 실무 경험 배양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매 기수마다 지원자 수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 모집한 SDA 4기에는 1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게임 업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4기로 선발된 수강생들은 지난 30일(금) 분당 서현에 위치한 슈퍼캣 본사에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오늘(4일)부터 약 3개월 간 기초부터 응용 단계까지 도트 그래픽에 특화된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디자인 기초 ▲색 구성 및 재질 ▲애니메이션 활용 ▲질감 및 레벨링 등 도트 아티스트로서 갖춰야 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경험도 축적 가능하다.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슈퍼캣은 SDA 수강생을 대상으로 채용 전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SDA의 채용 전환율은 1기 90%, 2기 100%, 3기 80% 이며, 채용이 확정된 수강생들은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 ‘ZEP’, 신작 프로젝트 ‘환세취호전’ 등 여러 프로젝트에 배정돼 도트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슈퍼캣 김훈 아트 디렉터는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슈퍼캣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SDA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SDA 수강생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커리큘럼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전했다.
두진욱 기자 (dju@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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