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7일의 도시'가 1위 독주 굳히기에 들어갔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지난 달 28일 정식 출시해 유저들의 높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7일을 기준으로 무한 루프되는 신개념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받았다.
이미 7월 1주차에 1위에 등극한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이후 1주 동안 1위를 굳건히 지키며 2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의 추격을 따돌렸다. 배그 모바일은 지난 7월 1주차에 이어 연속으로 2위에 머무르며 순위를 마감했다.
3위는 '러브앤프로듀서'가 차지했다. 러브앤프로듀서는 모바일 연애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중국에서 화제가 된 '연여제작인(恋与制作人)'의 한국 서비스 타이틀이다. 12일 출시 후 여성 게이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매력적인 웰메이드 여성향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아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음양사 for kakao(이하 음양사)'가 4위에 랭크된 점에 눈길을 끈다. 음양사는 지난 12일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여기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누라리횬의 손자'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 겜심(心)공략에 나서며 이번 주 톱5 게임 중 유일하게 2017년 출시된 게임으로 랭크됐다.
'신무월:DIVINE(이하 신무월)'은 10일 정식 출시 이후 인기 게임, 급상승 게임 순위권에 안착하며 이번 주 모바일 게임 순위 5위에 안착했다. 신무월은 턴제 전략 RPG로 중국의 유명 게임사 샨다게임즈가 개발, 게임펍이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이미 서비스 전부터 사전예약 50만을 돌파하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무월은 매력만점의 캐릭터는 물론 캐릭터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성우 캐스팅, 자연스럽게 게임에 빠져들게 만드는 스토리로 유저들의 인기를 얻어 신규 톱5에 진입했다.
이상혁 기자(lsh@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