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원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버서커 키우기 (Idle Berserker: Legend of Kali)’의 사전예약을 공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핵 앤 슬래시의 타격감과 편리한 방치형 자동 전투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액션 RPG로, 정식 출시는 오는 8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버서커 키우기’는 몰락한 왕국 ‘발모르’의 마지막 혈통이자 전설의 전사 ‘칼리’의 각성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둠과 복수가 교차하는 다크 판타지 서사 속에서, 플레이어는 자동 성장의 쾌감과 시원한 전투 연출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구조이지만, 강화와 진화, 장비 수집, 요정 육성 등을 통해 캐릭터의 성장을 능동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
게임의 핵심은 ‘성장하는 재미’에 있다. 게임을 꺼둔 동안에도 꾸준히 강해지는 주인공, 그리고 전투를 지원하는 속성별 요정 동료의 조합은 전략적인 깊이와 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에이원게임즈 관계자는 “단순히 보는 게임이 아니라, 손끝에서 성장과 액션의 재미가 살아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며, “요즘 유저들이 원하는 속도감, 수집욕구, 그리고 콘텐츠의 밀도를 모두 담아낸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한정 코스튬, 요정 소환권, 장비 소환권 아이템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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