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Buster)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어쌔신리그: 암살자 연맹’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어쌔신리그: 암살자 연맹’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하드코어 수집형 액션 RPG로, 그림자 속 암살자들의 복수와 운명을 그린 강렬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을 갖춘 작품이다.
이 게임은 세상을 뒤에서 조종하던 전설적인 암살 조직 ‘그림자의 연맹’이 해체 위기를 맞이하며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잊혀진 암살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로서,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고 복수를 완수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와 다양한 선택은 플레이어만의 암살자 전설을 만들어 나가게 한다.
게임 내에는 도적, 총잡이, 닌자, 싸움꾼, 기계공 등 5가지 직업 클래스가 등장하며, 각 클래스는 고유한 전투 스타일과 스킬트리를 통해 개성 넘치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1인칭 시점 조작과 실시간 타격 피드백 시스템은 전투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자유로운 포지션 조합과 연계 스킬 시스템은 전략적인 전투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150종 이상의 특성을 조합할 수 있어 자신만의 빌드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야외 필드에서 서버 간 자유로운 PvP가 가능한 ‘레드네임 PK 시스템’이 도입되어 경쟁의 긴장감이 더해졌다. 암살 미션, PK 랭킹, 복수 추적 등 다양한 PvP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도 방대하다. SSR, SR, R등급의 암살자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는 전용 일러스트와 성우 음성, 시네마틱 컷신 등을 갖추고 있다. 유명 성우 '오오니시 사오리', '이구치 유카' 등이 캐릭터 보이스에 참여해 세계관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풍성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SR 싸움꾼 영웅 ‘디아즈’ 1개, SR 싸움꾼 전용 무기 ‘파괴자’ 1개, 다이아 200개, 초급 경험 물약 10개, 강화 기어 10개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어쌔신리그’는 스토리 모드, 보스 레이드, 암살 임무, 길드 콘텐츠, 이벤트 모드 등 방대한 콘텐츠를 통해 수집과 전투의 재미를 끊임없이 이어간다. 수동 조작과 자동 전투 간의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해 다양한 유저 성향을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버스터 관계자는 “어쌔신리그는 단순한 수집형 RPG를 넘어, 암살자라는 세계관에 걸맞은 스릴 넘치는 전투와 복수의 서사를 깊이 있게 녹여낸 게임”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정식 출시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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