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2025년 2월 24일(월)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에서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지역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 및 기업 육성을 위해 양질의 게임 기업과 개발자를 유치 또는 육성하기 위해 게임과 관련된 각종 교육, 행사, 자문, 컨설팅, 정보공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허가받은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국내외 게임 전문가들의 지식을 교류하고 공유하며 한국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익 단체로 중소형 게임 개발사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게임 생태계 구축과 게임 개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센터 개소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충북의 게임산업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손잡고 도내 게임 개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들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 등 지역 게임산업의 영토를 확장해 온 게임센터는 2025년 올해 역시 ‘인디스타트업 제작지원사업’, ‘게
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충북게임아카데미’ 등을 통해 충북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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