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는 오는 2월 20일(목) 글로벌 발매 예정인 초고속 하이퍼 닌자 액션 신작 ‘닌자 일섬(Ninja Issen)’ 닌텐도 스위치판에 대한 게임의 주요 등장인물과 게임의 특징을 소개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닌자 일섬’은 국내 인디 게임사 ‘아스테로이드제이(Asteroid-J)’가 개발, 초고속 하이퍼 닌자 액션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레트로 필터로 그려낸 가상의 미래 도시 속 사이버 펑크 분위기, 일 대 다로 벌이는 민첩한 닌자 액션을 탑재한 ‘닌자 일섬’은 몰려드는 적들을 단칼에 물리치는 쾌감과 다양한 패턴과 쉴 틈 없는 공격으로 앞을 가로막는 보스들에 맞서 여러 가지 닌자 스킬을 활용해 돌파하는 재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닌자 일섬’은 높은 편의성과 다양한 플레이 콘텐츠를 제공, 닌텐도 스위치 유저를 위한 여러 어필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액션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닌자 일섬’은 최고의 닌자로 불리는 ‘키바’가 일족의 당주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족은 그를 ‘암살자’로 규정하고 살해할 것을 명령하고, 몰려드는 추격대를 상대하며 빈사 상태까지 이르게 된다. 하지만, 조력자의 도움을 통해 강력한 하이퍼 닌자로 재탄생, 누명을 벗고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리기 위한 복수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번에는 게임의 주요 인물과 특징에 대해 소개한다. ‘닌자 일섬’ 닌텐도 스위치판이 갖춘 풍부한 재미 요소, 그리고 높은 편의성에 대해서 확인해보자. 이와 더불어, 닌텐도 스위치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각종 게임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 ‘닌자 일섬’ 닌텐도 스위치판의 게임 특징
- 극한의 속도, ‘짜릿한 닌자 액션’을 경험하라
유저는 ‘키바’가 되어 다채로운 공격과 스킬을 펼치며 거침없이 적 사이를 누비게 된다. 닌자의 민첩한 움직임으로 전장을 장악하는 플레이 감각은 속도감과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보스들은 압도적인 화력과 독특한 공격을 자랑하며 키바의 능력을 시험한다. 유저는 보스의 맹공에 맞서 키바의 강력한 닌자 액션을 펼쳐야 한다.
-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라!’ 숙련된 닌자 키바의 ‘무기와 능력’
유저는 일 대 다의 전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사용해야 한다. 다양한 종류의 적들이 키바를 기다리고 있으며, 키바가 완전한 안전함을 유지할 수 있는 곳은 없다.
키바는 숙련된 닌자로서, 그의 무기와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무대를 헤쳐 나가야 한다. 무기, 능력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도 있다.
1) 주요 무기
- 카타나: 키바의 주 무기로 접근전에서 높은 위력을 발휘한다.
- 수리검: 원거리 공격용으로 적의 탄알을 빗나가게 한다.
2) 주요 전투 기술, 능력
- 일섬: 키바를 가로막는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베어버리는 기술. 일격필살의 쾌감을 제공한다.
- 텔레포트: 목표 지점에 카타나를 던져 순간 이동할 수 있다. 이를 사용하면 프로 닌자처럼 높은 건물 사이를 뛰어넘거나 덫을 빠져나갈 수 있다.
- 화염(炎): 주위를 회전하며, 닿는 모든 것을 태우는 불덩어리를 소환할 수 있다.
- 그림자(影): 몸을 그림자로 만들어 일정 시간 동안 무적 상태가 될 수 있다.
- ‘보스 전투’ 압도적 화력 속에서 찰나의 약점을 돌파하라
각 스테이지에는 저마다의 공격 패턴으로 무장한 보스가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보스는 잔여 체력(HP)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새로운 페이즈로 전환, 더욱 거센 공격을 퍼붓기도 한다.
유저는 보스의 공격 패턴을 간파하고 약점을 찾아 반격해야 한다. 보스에 따라서는 신체 일부를 파괴할 수 있어 보스의 공격 패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라! ‘하드코어 모드’
하드코어 모드는 고득점을 경쟁하기 위해 마련된 다회차 콘텐츠로, 대사 등 이벤트 없이 오로지 플레이에만 집중하도록 구성됐다. 1회차 플레이를 마치면 자동으로 개방된다.
특히, 적들의 공격이 보다 위협적으로 변하며, 한 번 사망하면 그대로 게임 오버된다. 유저는 타이머와 1개의 라이프만 가지고 챕터 1부터 챕터 9까지 한 번에 이어서 플레이 하게 되며, 클리어 타임, 기록한 콤보, 잔여 라이프에 따라 스코어가 기록된다.
고득점 플레이를 위해 각 챕터 별 시작위치도 조금씩 조정, 보다 빠른 템포로 하드코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한 번의 시도에 고득점을 노리도록 일시 정지 옵션에서 재시작(리트라이)를 선택할 수 없다.
● 누구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닌자 일섬’ 닌텐도 스위치판의 편의성
- 진입 장벽 낮춰줄 상세한 튜토리얼
빠른 전투 속에서 일반 공격과 전투 기술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은 ‘닌자 일섬’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즐기기 위해서는 기본이다. ‘닌자 일섬’은 게임 초반부터 상세한 튜토리얼 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짜릿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점진적인 스테이지 난이도 상승, 게임의 진입장벽을 완화
빠르면서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일반적인 액션 게임들과 달리, ‘닌자 일섬’ 닌텐도 스위치판은 튜토리얼과 함께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게임의 난이도를 점차 높이게끔 설계했다. 일부 중간 보스의 경우에는 체력이 보이게끔 표시하기도 하여 유저가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편리한 카메라 워크… 쾌적한 게임 플레이
유저가 화면 속에서 이동하거나 길을 찾기 어렵지 않도록 카메라 워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필드와 보스전 각각 컨셉에 맞게 시야가 줌 인/줌 아웃이 되어 쾌적한 액션 환경을 제공한다.
시점 높낮이 조절 기능도 제공, 유저가 이동하면서 의도하지 않은 낙사로 게임 오버가 되는 경우가 없도록 하여 타 게임에서 겪는 난이도 상승 체감 효과를 낮췄다.
보다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 몰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닌자 일섬’ 닌텐도 스위치판은 스토리 설명을 위해 필수 텍스트를 제외하면 이미지로도 일부 설명을 제공한다. 이는 언어를 초월해 좀 더 직관적인 게임 이해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닌자 일섬’은 2023년 공개 이후 ‘메이드 위드 유니티(MWU) 코리아 어워드’에서 ‘베스트 인디’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지스타, 플레이엑스포(PlayX4), 도쿄게임쇼 등 국내외 글로벌 게임쇼에 모습을 선보이며 꾸준히 관심을 받았다.
자사는 ‘닌자 일섬’ 닌텐도 스위치판 출시를 기념해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발매일(2월 20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진행하며, 10%의 할인율이 제공, ‘닌자 일섬’ 닌텐도 스위치판을 즐기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트로 감성의 그래픽과 다채로운 액션, 그리고 높은 편의성을 갖춘 신작 ‘닌자 일섬’ 닌텐도 스위치판은 2월 20일(목), 다운로드 전용으로 글로벌 발매한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