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드림큐브 게임즈(DREAM CUBE)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 ‘미라이몬 GO’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과 미라이몬 GO 글로벌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다.
미라이몬 GO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는 포털사이트에서 ‘미라이몬 GO’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한 사전예약 사이트를 비롯해,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내 미라이몬 GO 앱 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사전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드림큐브 게임즈 측은 사전예약 신청 유저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게임 진행을 지원하는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글로벌 70만 사전예약 신청자 달성에 따라 기본 생존 패키지와 자원 패키지, 기본 포획 패키지 증정을 시작으로, 최종 목표 수치인 100만 명을 돌파하면 스페셜 프로필 프레임, 특권 체험 패키지 3일 보상 등 값어치가 큰 풍족한 혜택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사전예약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라이몬 GO는 PC와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서로 연동되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 유저는 이처럼 환경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친구들과 함께 몬스터를 잡고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오픈월드 방식으로 구성된 방대한 세계관을 개척하며 조우하게 될 100여종 이상의 몬스터와 전투 또는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모험의 여정을 함께 할 동료로 맞이해야 한다. 각 몬스터 별로 속성과 공격 방식, 그리고 스킬 모두 다르게 형성되어 있는 만큼, 자신만의 고유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팀 단위로 편성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아울러, 게임을 진행하면서 미라이몬과 함께 거주할 유저 자신만의 거점을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하우징 콘텐츠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최초, 단순한 거주를 위해 지어진 거점은 미라이몬 월드에 처해진 각종 어려움을 해결해가면서 수많은 몬스터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기지급’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몬스터와 인간이 함께 공존할 새로운 유토피아 구축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특히, 하우징 발전 과정에서 자원의 채집과 수집, 재배, 생산 등을 일일이 클릭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몬스터를 활용한 ‘기지 건설 자동화’도 실행할 수 있다. 몬스터의 성격과 특성을 파악한 다음, 이에 맞춰 기지 내 여러 작업들을 할당하면 모두 자동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이를 위해 몬스터에게 제공할 음식과 물, 그리고 적절한 휴식까지 충분히 준비하고 안배해야 한다.
미라이몬과 함께 전개하는 전투 시스템은 모든 콘텐트 중 단연 ‘백미’에 속한다. 평범한 나무막대기를 비롯해, 총기류 등 진행 과정에서 얻게 될 다양한 무기들은 모두 강화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어 주인공 캐릭터 성장에 한층 도움을 준다. 강화된 각종 무기들을 활용해 몬스터가 약해진 순간을 포착, 트랩을 정확히 던져 포획에 성공할 경우 해당 몬스터는 위험한 전투를 지원하거나, 유저를 탑승시켜 빠른 이동을 지원하는 등 위험한 오픈월드에서 생존을 위한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어준다.
이밖에 친구를 초대해 생존 기지를 건설하고, 보스를 물리치면서 탐험과 전투를 공략해 나가는 즐거움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만, 오늘의 친구가, 내일은 유저가 구축해 놓은 자원의 보고를 약탈하는 적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하는 점도 호기심을 끌어 올려준다.
김 걸 기자(j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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