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오늘 데뷔작인 '이나야 — 라이프 애프터 갓즈'를 공개했다. 워해머 40k: 로그 트레이더와 패스파인더: 래스 오브 더 라이처스와 같은 작품에 참여했던 베테랑들과 디즈니, 블리자드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이나야'는 시각적으로 뛰어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이 핸드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된 작품은 플레이어를 생존이 핵심인 신비로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로 이끌며, 도전적인 보스들과의 전투, 능력 업그레이드, 숨겨진 지역을 발견하는 여정을 제공한다. 스팀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나야 — 라이프 애프터 갓즈'는 2025년 1분기에 PC 버전으로, 2025년 2분기에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고도로 발달한 외계 문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잔해에서, 고아이자 이방인인 이나야는 자신의 부족을 찾기 위한 위험한 여정을 시작한다. 사망한 멘토의 영혼의 인도를 받으며, 분열된 세계를 탐험하고 가족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비밀을 발견한다. 이나야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택을 통해 감정이 가득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나야는 플레이어가 탐험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아름답게 그려진 핸드 드로잉 세계를 제공한다. 이나야는 외계 기술로 제작된 건틀릿을 이용해 세계를 달리고, 점프하고, 대시하며 다양한 생물과 보스와 마주치고 싸운다. 건틀릿은 블레이드, 주먹, 그리고 플레일로 변신하여 독특한 능력과 콤보 동작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RPG 스타일의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고, 동료의 능력, 무기,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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