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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 23 / 주문 17 / 마법진 0 / 총합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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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특이점 온 노멀 위치입니다.
위치의 특성 따윈 개나 줘버리고 일반적인 추종자만으로 덱을 만들었습니다.
이기기 위해서 만든게 아니라 상대방이 얼마나 '갈비지 카드'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를 시험해보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특징!
어그로 끌어주기 하나는 좋은 3코스트 카드입니다. 이걸 내면 상대는 수호마냥 제거하고 싶어해요. 사실 본래 능력인 힐의 힐량이 너무 낮아서 (체감상) 큰 도움이 안되는 카드지만요. 그걸 떠나서 자체 스텟이 좋아 초반 필드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줍니다.
원래는 그림니르 대신 마나리아 공주 앤을 넣었는데 더럽게 무거운 주제에 손패에 자주 잡혀서 제외하게 되었네요.
마나리아 공주 앤은 글레어를 소환·진화 시켜주는데 글레어는 4/4로 한 턴에 두 번 공격 가능합니다. 하지만 강화 알베르처럼 보호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금방 죽어버려 그 좋은 능력을 들고도 추종자 정리가 힘들죠. 한때 드래곤의 마나리아 용족 글레어를 애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더 나았던거 같아요. 앤이 진화하면 전체 1데미지라.
상대편도 드로우 해주는 카드. 예능 덱이니 눈치 보지 말고 씁시다.
새미와 무지개의 빛으로 상대방 카드 터뜨리는 재미도 있어요.
결계술사 능력만큼 제거하기 까다로운 카드입니다. 잔재주가 안통해서 추종자로밖에 제거가 안됩니다.
메이브는 능력이 양날의 검이지만 진화해주면 6/7로 상대가 무조건 제거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다음 턴 상대 진화 카드까지 같이 제거할만한 스텟이라 이득 볼 때가 많습니다. 상대가 능력보고 남긴다면? 미친거죠. 명치를 오목하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영생의 마녀는 수호 아닌 수호입니다. 반드시 제거해야 리더에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제거 0순위죠.
이 덱의 주력 공격입니다. 홍련의 마법을 아껴서 데미지를 넣는게 목적이에요.
사실 이거 말고는 믿을게 없기도 하죠.
일반 페이스 계열을 운영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대 추종자도 정리하면서 기회 생길 때마다 명치 쳐주면 되요.
좀 더 해보면서 개량할 생각인데 드워프 연금술사와 마도의 거병을 넣어서 마무리용으로 쓸까도 생각 중입니다. 원래 마도의 거병 위치하려고 만든 덱이긴 합니다만 어쩌다보니 안넣고 만들게 되었네요.
다들 이 갈비지 덱 사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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