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란의 고양이 강림 < 암흑빙의 >

스테이지 유형 : 기본형 파훼형

아이템 추천: 정공법 시 야옹컴, 스냥이퍼(준 필수), 간판녀 공략시 스피드업(아마....필수!)

성을 안치면 단순한 잡몹만 나오다, 성을 치는 순간 광란의 고양이와 함께 고배율 곰선생과 빠옹이 게속 리젠됩니다

광란의 고양이의 스펙은 체력 240만에 사거리 240, 공격력 7880, 그리고 히트백 3회의 스펙입니다

광란의 고양이의 스펙만 보면 후덜덜한데요, (계산 결과 무트가 37번 쳐야 죽습니다 이런.....-)

공략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괜히 '기본형'이 아닙니다)

일단, 올금은 필수! (이제부터 모든 조건은 보물 올금이 들어갑니다)

먼저 4고기(빌더/벽/피버/용사-좋은 대체제가 있으면 바꾸시면 됩니다 뭐든 한방이라......)를 준비하시고,

젠느를, 없으시면 그에 버금갈 만한 중거리 양산딜러를 채기시는 게 좋습니다(없으셔도 어찌어찌 클리어 가능합니다)

그리고 드래곤과 무트는 각각 20렙 이상 필수로 챙기시고, 남은 칸에는 사거리가 어느정도 높은 (400 이상 추천)

중-대형 딜러(주로 울슈레)를 챙기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벽만 쌓으며 돈을 모읍니다

그뒤, 4500원이 되자마자 무트를 뽑은 뒤, 너무 앞서지 않게 벽도 적당히 뽑습니다

시간이 지나 한 절반 이상쯤 왔을 때 무트 쿨이 다차고, 돈도 풀업이 되면 초반 준비는 끝입니다

이제 야옹컴을 켜서(자기 손을 믿는다면 그냥 하셔도 됩니다)성을 친 뒤, 구경하시면 됩니다(쉽죠?)

아니면 초반 병력을 포기하고, 빠르게 광냥이를 성 앞으로 데려와 상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무트 모으기를 포기해야 하지만, 성 앞에 진을 짜면 더 촘촘해지는 효과가 있어 이 방법도 좋습니다

쨌든,너무 레벨이 딸리거나 하지 않는이상 야옹컴을 몇분 지켜보면 이변이 없는 한 클리어입니다

아, 참고로 스펙이 도저히 안되는 분도 클리어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매우 간단한데, 바로 벽만 뽑으며 150분(스피드업 시 75분)동안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때 정말 폰을 가만히 놔두면 잡몹이 뭉쳐 성을 부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벽을 뽑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또한 수를 잘못 계산해 간판녀를 8-9마리 모은 상태에서 성치면, 간판녀 공략은 망한 겁니다

그리고 간판녀의 체력은 크게 많은 것도 아니여서, 어설프게 무트의 공격을 받으면 그대로 쌓은 간판녀들이 비명횡사합니다

이 방법은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꼭 얻어야 한다면 뭐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2. 광란의 탱크 강림 < 절대방벽 >

스테이지 유형: 공성형

아이템 추천: 도령(선택), 스냥이퍼(필수!!!)

이 스테이지는 잡몹이 적은 대신 좀 굵직하게 나옵니다

처음부터 고릴라가 3마리 세트로 나오며, 이후 주기적으로 오리와 부엉이가 3마리씩 무한 리젠됩니다(다 동물이군요)

이때 성을 치면 이펙트와 함께 광탱크가 나오는데,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력이 무려 320만이나 되고, 공격력이 3만대에 육박하며, 사거리도 390으로 절대 짧지 않는 중거리의 폭딜을 넣습니다

심지어 공격 주기도 짧아서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웬만한 유닛은 바로 죽으며,

대형 딜러도 맞을 때마다 히트백되며 큰 피해를 잎습니다.

히트백 1회는 그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 되며, 덤으로 딜을 얼마나 넣었는지 가늠을 못하게 합니다

한마디로, 보스가 다 해먹는 공성전이라 생각할 수 있겠군요(잡몹도 만만한 게 아닙니다)

공략을 하자면, 일단 스냥이퍼는 필수 of 필수입니다(안 챙기면 올때마다 사거리가 그대로 누적됩니다)

야옹컴은 그닥 추천하지 않고, 도령은 초기 잡몹 처치가 안될 경우에만 넣어봄직 합니다

고기로는 4고기를 넣거나, 조금씩 뚫린다면 5고기를 추천합니다(강시를 얻을 수만 있다면 대활약합니다)

그다음, 드래곤은 사거리가 아슬아슬하므로, 주 딜러가 아닌 서브 딜러로 생각하고, 무트는 반드시 20렙 이상 필수입니다

그다음에는 사거리 400을 꽤나 넘는 울슈레 대부분을 넣으시면 됩니다

이때, 만약 사거리 390이 안되는 탱/딜러를 대려갈 경우, 그 아스트랄한 공격력에 얼마 안가 죽기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됩니다

진행이야 뭐 딱히 설명할 게 없습니다 기껏해야 초반 잡몹에서의 돈조절 정도?

왜냐하니 뭐, 한번 광탱크를 만나면 굉장히 설명할 거 없이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고방들 계속계속 뽑고, 딜러들 쿨 되면 돈 봐가며 뽑고, 뭐 설명할 게 없습니다

오직 캐릭터의 스펙만으로 클리어가 결정되죠

만약 스펙이 안된다면, 그 깡체력으로 조금씩 들어와 끝내 성을치며 종료시킬 것입니다

하지만 스펙이 되면, 한 10분이 넘게 지나 광탱크가 죽으며 게임이 끝나겠죠

괜히 이름에 '절대방벽'이 붙은 게 아니라니깐요

3. 광란의 배틀 강림 < 광전사 >

스테이지 유형: 대 빨간적과 정지 매즈형

아이템 추천: 도령, 스냥이퍼, 야옹컴

이 스테이지는 처음부터 광배틀이 등장하며 시작합니다

광배틀은 체력 220만에 공격력 4200, 사거리 360, 그리고 히트백 5회의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단순히 광냥이 리메이크지만.....거기에 65% 정지까지 달려있습니다

공속이 빠르기에 고방들은 제대로 도달도 못해 멈추다 죽으며, 사거리도 안정적이라 그냥 두면 조금씩 파고들게 됩니다

거기다 이 스테이지는 죄다 빨간 적만 등장합니다

공략을 하자면, 먼저 광배틀을 성에 가깝게 끌어놔서 광벽/벽만으로 라인 유지를 합니다(공격력 자체는 의외로 약합니다)

시간이 지나 바다레오파드가 등장할 텐데, 이때 사거리가 좀 되는 중형 딜러를 뽑아 처치하고,

그 돈으로 대형 딜러(주로 무트)를 부릅니다. 그뒤......

문제는 홍당무왕입니다

홍당무왕이 1-2마리가 있어야 광배틀은 고방만 멈추고, 그때 딜러들이 공격해서 광배틀을 공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홍당무왕이 장기간 없다면 정지매즈를 걸며 조금씩 파고들게 되기 때문에 홍당무왕 유지가 필수입니다

특히나, 젠느들은 사거리가 350으로 그냥 두면 광배틀에게 족족 멈추기 때문에 젠느를 쓰실 때 더 주의를 주셔야 합니다

그렀다고 홍당무왕을 3마리 이상 뭉치게 되면 이제 그것되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조절을 해주셔야 합니다

4. 광란의 징글 강림 <징글 축제 >

스테이지 유형: 연속 파동형

추천 아이템: 도령, 스냥이퍼

이 스테이지는 광징글이 보스가 아닌 대신 무한으로 나옵니다

먼저 맨처음 하자마자 한마리가 나오며, 어느정도 빠르게 나오다가 후에 리젠 속도가 현저히 늦어집니다

광징글은 체력 12만, 공격력 4000정도에 사거리는 100으로 근거리입니다 (히트백은 2회)

가장 큰 특징은, 공격시 반드시 3Lv 파동이 나옵니다

이 스테이지는 일단 특정 캐릭이 없다면 고방을 아예 안뽑거나, 하다못해 튼튼한 1고기 수준으로만 가셔야 합니다

주로 냥콤보 사용을 추천하는데, 이 스테이지에선 좋은 냥콤보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팬 코스프레나 스톰 일가족을 추천하고, 다음으로 소지금 냥콤보를 추천합니다

앞줄을 이렇게 채우시면, 이제 뒷줄에 근거리 딜탱형 유닛으로 구성하거나, 초원거리/폭딜로 구성하거나 두가지가 있고,

특별 케이스로 파무캐와 파삭캐가 있습니다

딜탱형은 섬, 쟈라미, 이티스트-라길(얘는 1고기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좋은 울슈레들 이렇게 있겠네요

특별 케이스가 있는데, 이는 파동무시캐가 많으시면 고기를 좀 가져가서 파무캐 중심으로 상대하는 겁니다

다만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이런 파무캐를 꽤 가지실 가능성은 얼마 없으니....주요 케이스는 머멸입니다

머신을 3진시키면 파동을 아예 없애버리므로, 그냥 일반 덱에다가 서브딜러 빼고 대신 투입시키기만 하면

클리어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머멸을 그때 가지고 계실 유저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요

(사실 제가 머멸로 클리어했다는.....하핫)

5. 광란의 황소 강림 < 헤드뱅잉 >

스테이지 유형: 속공 물량형

아이템 추천: 야옹컴(선택), 도령

광소는 또한 보스가 아니며, 시작하고 얼마안가 한마리가 빠르게 달려옵니다

광소는 체력 13만, 공격력 2600에 사거리는 100으로 또한 근거리입니다(히트백 2회) 여기서 중요한 점, 바로 단일공격입니다

광징글과 스펙이 공격방식만 빼면 매우 비슷하다는 특이점이 있군요(그 공격방식이 굉장히 판이해서 비교는 어렵습니다)

일단 단일이므로, 처음 한마리는 2고기만 주기적으로 뽑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제 성을 칠 때를 보죠

성을 치면 엄청난 물량의 광황소 떼가 우루루 쏟아집니다(이때 진짜 달려오는 황소 떼를 생각하게 됬습니다-저자 왈)

언틋 봐도 한 10마리쯤 되보이며, 이때문에 단일이고 뭐고 순간적으로 싹 쓸려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공략을 하자면, 일단 한 5고방(빌더/벽/광빌/광벽/피버 아님 그에 준하는 대체제)을 준비합니다

여기서 더 준비하면 그땐 돈이 엄청 빠질 테니 비추천합니다

또한, 젠느가 있으면 반드시 20렙 이상에서 투입을 하고, 무트와 함께 공속이 빠른 딜러들을 준비합니다

(주로 드래곤과 양산되는 울슈레군이 좋겠네요)

그다음은요?

5고방을 계속 뽑고, 젠느도 쿨이 되는 대로 족족 뽑습니다

이 방식은 특성상 돈이 순간적으로 엄청 빠지기 때문에, 도령을 끼시면 좋습니다(부활은 선택)

하여간 성을 치면 황소가 쏟아질 때 순간적인 라인 붕괴를 감수하더라도

다수의 젠느와 무트를 비롯한 서브 딜러를 믿는 수밖엔 없습니다

만약 황소 떼가 어느정도 진격이 더디며 몇마리씩 계속 뒤로 가다 영혼이 보이면 거의 성공이라 생각하실 수 있고,

황소 떼가 빠르게 진격하며 병력이 몰살, 라인이 완전히 붕괴되면 실패를 하셨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젠느를 투입했는데도 몇번이나 실패하고, 마지막에 부활을 두번 써서 클리어한 제 경험을 생각하면

진짜 젠느의 스펙과 고방의 물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클리어가 안되는 스테이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광란의 새 강림 < 까마귀 눈 >

스테이지 유형: 원거리 레이더형

추천 아이템: 도령(필수급), 스냥이퍼

시작하자마자 광새가 등장합니다. 광새는 이속이 느린 편이기에 다른 몹이 나올 때까지도 한 절반쯤밖에 안옵니다 광새의 스펙은 체력 118만으로, 보스급인 것에 비해 낮은 편인지만 대신 사거리가 640이나 되고, 공격력은 12000이나 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캐릭터는 다 사정거리에 들어오게 됩니다 다만 특이한 점으로 광란 적중 유일한 '뜬 적' 속성이 달려있고, 공격 딜레이가 긴 편이기 때문에 틈이 생기게 됩니다 문제는 잡몹인데........나오는 걸 보면 '잡몹'수준이 아닙니다



일단 맨처음으로 사순록이 무리지어 등장하는데, 당장 광새가 그 뛰어난 사거리로 커버를 치기 때문에 전혀 만만치 않습니다 그 뒤에는 무려 샤이보어까지 등장하여 근거리 딜탱/원거리 딜러 콤보를 이루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거기다 그 외의 적은 일절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도령 없으면 늘 돈부족에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샤이보어를 만나면 돈부족으로 인해 샤이보어가 라인을 붕괴시키고 진격하기 때문에 빨간 적 대항캐는 필수입니다

고기방패는 넉넉하게 4종을 준비하고, (광새 공격텀이 길다고 적게 가져가면 샤이보어에게 참교육을 당합니다) 해커가 있으시다면 반드시 투입하셔야 합니다. 사거리 640이 넘어가는 유닛 중에선 가장 얻기 쉬운 캐이기 때문이죠 . 무트는 일단 광새를 아예 못치거나, 한방 아슬아슬하게 겨우 때리기 때문에 주로 다른 적이 막고 있을 때 채용하셔야 합니다

그 교묘한 교체 플레이로 엄청난 장기전이 되기 때문에 그쪽 면으로 서술하자면, 간판녀가 나올 때쯤 홍당무왕이 나오는데 속성도 앞의 두 적과 완전히 겹치므로 빠르게 처치하고 돈 수급을 하시면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주된 공격전술은 사순록의 히트백을 이용해서 광새에게 조금씩 딜을 누적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돈조절 실패하면 그대로 패배이기 때문에 덱 조성과 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광새 노마크 일때 광새의 공격을 버티는 킹드, 쟈라미 등의 딜탱유닛도 2-3종 챙기셔야 좋습니다 뜬적 속성도 달려있기에 뜬적에 맷집이 달린 카이/소돔이 대활약을 하는 스테이지입니다 아, 덤으로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순수사거리 640 이상의 딜러가 있다면 굉장히 수월해집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밀짚모자 테사란과 코스모가 있으며, 이 둘은 각각 광새에게 치명적인 카운터이므로 있다면

반쯤은 광새를 클리어했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무가 있다면 그것대로 편해집니다.타이밍 맞추면 1초당 3만 이상의 딜이 들어가니 뭐......다만 그때까지 클리어 못한 자신의 스펙을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7. 광란의 피쉬 강림 < 활어회 >

스테이지 유형: 잡몹 강화 메탈형

추천 아이템: 도령(선택)

광피쉬가 보스가 아닌 스테이지이고, 거의 시작하자하자 몇마리의 아거와 같이 등장합니다 광피쉬는 체력 87000으로 광란캐중 유일하게 10만이 안되고, 공격력 4200에 사거리 258로 비교적 근거리입니다 여담으로 3%의 크리를 가지고 있으나 신경쓰지는 않아도 되고, 체력이 낮아서 무트 한방이면 거의 죽기 때문에 무트 운용이 핵심인 스테이지입니다. (적어도 무과금/소과금 유저에게요)

시작 시 나오는 광피쉬를 잡지 못한다면 도령을 끼시는 것을 추천하고, 잘 잡을 수 있다면 굳이 도령을 끼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여튼 무트를 호위하며 성을 치면, 다수의 광피쉬가 계속 리젠되면서 '초 메탈 하마양'이 등장합니다 이 메탈 적은 체력이 8000이나 되기 때문에 크리캐가 없다면 깨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그때문에 크리캐 2-3종을 투입해서 무트가 광피쉬를 처리하며 크리티컬을 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로 레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소령이나 쥬라 3진을 추천하며, 2진일 경우 애초에 거의 못때리므로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캐로 얻는 귀여미도 좋고요 뭐, 하여튼 좋은 크리캐는 거의 다 넣어야 할 겁니다 거기다 잔존한 광피쉬/잡몹을 처리할 양산 딜러들도 필요하고요 일반 딜과 크리티컬을 가려가며 공략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로, 이렇게 잘 진행하다 하마양이 크리티컬에 맞아 죽으면 이제 끝.....이 아닙니다!

곧바로 크리캐 생성을 중단하며, 모든 돈을 딜러들에게 초첨을 맞춥니다

하마양이 죽었다고 허점을 보이면 바로 광피쉬 세트가 라인을 갈가먹어 다시 아슬아슬해지거나 그대로 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스가 죽었다고 안심할 수 없는 스테이지가 간혹 존재하니 참고하세요) 이겼다고 확신할 수 있는 때는 성체력이 10만쯤 되면서 무트가 기를 모으거나, 아님 몇만대로 떨어지는 때 뿐입니다


8. 광란의 드래곤 강림 < 포유류? >

스테이지 유형: 원거리 방패형

추천 아이템: 없음(노템 추천)

시작하고 나면 나나나난나방이 고배율을 먹고 떼를 지어 출몰합니다 그렇게 막 어려운 게 아니니 고방들과 딜러들로 공격하며 한마리 처치할 때마다 돈을 두둑하게 받고 시작할 수 있으므로 도령을 추천하지 않습니다(만약 초기에 대처를 못한다면 자신의 손을 의심하거나, 자신의 스펙을 의심해보세요)

다 처치할 때쯤에 (시작한 지 한 1분 뒤) 광도마뱀이 1초 간격으로 총 3마리가 등장하며, 동시에 3배율 두드리도 나타납니다 광도마뱀은 체력 60만, 공격력 1300으로, 이것만 보면 그냥 만만하나 사거리가 무려 755나 됩니다(!) 히트백은 7회나 되기 때문에 딜이 누적됬다 싶으면 넉백되기 때문에 어디서 자리잡고 상대하기도 힘듭니다

이 스테이지는 상당히 인상깊은 전략을 쓰는데....바로 원딜/고방 전략입니다 이 전략은 우리가 늘상 쓰던 그 방식과 매우 유사하며, 적도 좀 로컬라이징하면 바로 아군 버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여튼 앞에서 3배율 두드리가 무한 출현하며 방패가 되고, 그 사이 광도마뱀은 사거리를 활용해서 앞의 적을 처치합니다

공략을 하자면....일단 쓸만한 탱딜형 유닛이 있다면 고방을 2종 정도만 준비해도 됩니다 젠느 같은 중형 딜러로 잡몹을 처치하고 잠깐이라도 노마크 상태가 되면 타이밍을 맟춰 팅딜캐를 하나 붙이면 됩니다 그 외에 이속이 빠르고 히트백이 적은 유닛을 서브딜러로 넣으시면 한두방은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무트같이 선딜이 긴 유닛은 기 모으다 죽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으며, 주로 잡몹을 빠르게 잡을 수 있는 가벼운 딜러 2-3종을 추천합니다

만약 쓸만한 탱딜캐가 없다면 상대 전략의 특성상 장기전을 생각하셔야 되며, 앞의 전략에서 탱딜캐가 킹드/쟈라미/광고래/섬 같은 팅딜캐를 긁어모아 보내셔야 합니다 만약 탱딜캐가 잡몹만 치고 있으면 한계로 인해 죽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보셔야 하고, 애초에 노마크 상태로 있을 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여기서는 성키리가 있으면 넣으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광도마뱀을 35%로 정지하는 것은 그만큼 틈을 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며, 이속도 빠르고 히트백도 적기 때문에 최적입니다 (참고로 필자는 고방 2종과 공업 중 냥콤보, 카무쿠라, 머멸, 성키리, 킹드로 깼습니다)



9. 광란의 거신 강림 < 자아상실 >

스테이지 유형 :탱딜 겸 확률형

추천 아이템 : 스냥이퍼

처음에는 소-중형 잡몹만 나오다가, 라인을 밀어 성을 치면 임팩트와 함께 광거신이 등장합니다. 광거신은 체력 256만, 공격력 17000, 사거리는 320으로 근-중거리이고, 히트백 5회입니다 또한, 특이사항으로 100%로 적을 밀쳐내, 40%로 느림 매즈를 걸며, 결정적으로 15% 확률로 7Lv 파동을 뿜어냅니다

밀치기는 그닥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긴 하나, 문제는 저 긴 파동입니다 저 파동에 맞으면 라인에 있는 모든 유닛이 17000의 대미지에 확정 밀치기를 맞으며, 덤으로 40%로 느림 매즈까지 터집니다

당연히 체력이 적은 유닛은 몰살당하며, 저 파동에 연속으로 맞을 경우 웬만한 중대형 딜러는 아예 죽거나, 치명타를 입습니다 라인이 완전히 붕괴된 건 덤이고요

여기서 이기려면 일단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파동이 너무 쏟아지지 않고, 연속 파동이 거의 없어야 한다"입니다

파동이 계속 쏟아지면 라인이고 뭐고 족족 쓸려나게 되며, 연속 파동에 맞으면 아예 유닛 대부분이 산화하며 광거신은 그냥 걸어서 성으로 오는 비극을 겪게 될 겁니다 한마디로, 운이 너무 없으면 클리어를 못한다는 것이죠

일단 고방은 체력이 적은 유닛 위주로 짜가는 게 좋습니다. 잡몹이 대신 쳐서 광거신의 공격을 무효화시켜 결과적으로 파동이 나올 가능성을 최대한 없애주기 때문이죠 마침 광거신은 선딜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느리고, 그 점을 이용해 대포로 공격을 캔슬시킬 수 있습니다

파동이 거의 안나오거나 운이 좋아 아예 안 나온다는 가정이라면 난이도는 꽤나 평이하게 쉽습니다 당장 '기본형'인 광고양이의 스펙과 비교 가능한 수준이니까요 다만 언제 나올지 모르는 파동에 두려워해야 하는 심적 부담은 감당해야죠 만약 파무캐가 있다면 질적 문제는 제쳐두고 채용하는 게 좋습니다.일단 파동이 터질 때 밥값은 할 테니까요

(혹시라도 "3연속 파동 터지면 어떻해요?"라고 물어보신다면 자신의 정신건강을 치료하기 위해 강제종료를 추천합니다 진지하게 말하면 광거신은 막을 적이 없어 유유히 성앞으로 걸어올 테고, 외적으로는 멘탈이 박살이 나버릴 테니....하....)

여담으로 머멸이 있다면 굉장히 쉬워집니다...고 생각했는데......흠...... 머멸이 공격을 받고 넉백될 때 순간적으로 파동이 좀 삐져나오더군요 이런.....큰 범위는 아니지만 쌓인 젠느를 공격할 범위는 되었던 같고, 머멸이 죽었을 때와 쿨타임의 격차가 좀 있어서 그사이 파동이 터졌던 경험도 있습니다 머멸 쓰시는 분들은 좀 주의해서 다뤄주세요(느림 매즈가 걸리면 아이러니하게도 파동을 잘 보호해 느림 매즈를 바라게 됩니다)

+제가 카페에 쓴 걸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 글의 작성자가 본인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