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 Plus 11월 무료 게임 ‘데드 아일랜드 2’…게임 카탈로그에서 빠지자마자 다시 제공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에센셜의 2026년 11월 무료 게임이 공개돼 지금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라인업에는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몬스터 트레인 2’, ‘툼 레이더’ 두 번째 3부작을 묶은 리마스터 컬렉션, 좀비 액션 게임 ‘데드 아일랜드 2’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데드 아일랜드 2’다. 다만 게임 자체보다도 PS Plus 엑스트라·프리미엄 구독자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엑스트라 게임 카탈로그에서 제공되던 ‘데드 아일랜드 2’가 최근 목록에서 빠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에센셜 무료 게임으로 다시 등장했기 때문이다. 카탈로그를 통해 이미 플레이할 수 있었던 구독자에게는 새 혜택이라기보다 같은 게임을 다시 제공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데드 아일랜드 2’는 좀비가 들끓는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1인칭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근접 무기로 좀비를 공격하는 전투와 잔혹한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좀비 게임이나 협동 플레이를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충분히 즐길 만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게임의 개발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처음 공개된 뒤 여러 차례 개발사가 바뀌며 출시가 오랫동안 미뤄졌지만, 최종적으로 댐버스터 스튜디오가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내놓았다. 오랜 개발 지연 끝에 무사히 출시된 데 이어 좋은 평가까지 받은 만큼, 후속작 ‘데드 아일랜드 3’에 대한 기대를 뒷받침하는 사례로도 꼽힌다.
그럼에도 이번 제공 방식에 대한 아쉬움은 남는다. ‘데드 아일랜드 2’는 추천할 만한 게임이지만, 게임 카탈로그에서 빠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무료 게임으로 다시 편성되면서 구독자들이 혜택의 중복을 체감하게 됐다. 11월 라인업에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함됐음에도, 일부 PS Plus 이용자에게는 ‘데드 아일랜드 2’의 재등장이 반가운 소식으로만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이유다.
원문링크 : https://opencritic.com/news/39193/ps-plus-free-games-for-november-2026-are-yet-another-case-of-sony-double-d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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