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의 콘솔 이식 가능성 시사 - “원하는 곳 어디서든 플레이하고, 언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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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10-31 13:15:01
치킨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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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콘솔 진출 가능성 열렸다…“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도록”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콘솔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패드 지원을 계기로 더 많은 기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블리자드의 홀리 롱데일 부사장 겸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인터뷰에서 “원하는 곳에서, 언젠가는 원하는 기기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우선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게임패드 조작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하기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가 적합했다고 덧붙였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는 기존 클래식과 리테일 버전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세 번째 버전이다. 정식 출시는 11월 4일로 예정돼 있으며, 게임패드 지원을 통해 시리즈 최초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조작 방식도 제공한다. 베타 테스트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롱데일은 게임패드 지원이 콘솔뿐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서의 플레이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말했다. ASUS의 휴대용 PC 게임기 ‘ROG Ally X’에서 게임을 실행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조작 체계를 개선하면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Xbox 기기 ‘프로젝트 헬릭스’처럼 PC와 콘솔의 경계가 흐려지는 기기도 향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됐다.
다만 블리자드가 콘솔 버전을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 현재로서는 게임패드 조작을 다듬는 작업이 우선이며, 지원 기기 확대는 그 이후의 과제로 남아 있다.
롱데일은 개발 방향과 관련해 모든 이용자를 만족시키기는 어렵다며, “가장 크게 배운 점은 가장 목소리가 큰 사람들의 의견만 듣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 https://www.eurogamer.net/blizzard-console-port-hints-world-of-warcraft-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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