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의 베타 마지막 패치에서 종족별 능력이 조정됐다. 한때 최상위 선택지로 꼽혔던 언데드의 능력이 크게 약화되면서, 출시 이후 종족 선택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는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을 더한 게임이다. 이른바 ‘클래식 플러스’로 불려 온 프로젝트로, 장비 점수 경쟁보다 다양한 방식의 성장과 콘텐츠를 강조하는 수평적 진행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종족별 능력과 지속 효과도 기존 오리지널 버전에서 손봤으며, 새로운 종족·직업 조합과 신규 종족인 스카이본 엘프도 추가된다.
이번 베타 마지막 패치의 핵심은 언데드의 ‘무덤의 손길’ 조정이다. 해당 지속 효과에 긴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돼 이전보다 발동 빈도가 크게 줄었다. 전투 중 꾸준히 피해를 보태던 능력인 만큼, 언데드가 누리던 성능상의 이점도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다른 종족들은 여러 능력이 강화됐다. 언데드의 하향과 다른 종족의 상향이 함께 이뤄진 만큼, 특정 종족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구도는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실제로 어떤 종족이 가장 강한지는 직업 조합과 콘텐츠별 활용도, 출시 후 발견될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는 11월 4일 출시될 예정이다. 베타 종료 직전까지 종족 능력이 조정된 만큼, 정식 서비스에서의 밸런스와 스카이본 엘프의 활용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원문링크 : https://opencritic.com/news/38550/world-of-warcraft-forever-officially-reveals-the-best-race-before-la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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