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4분의 1 이상에 퇴직 선택지 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원 비용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직원 4분의 1이 넘는 인원에게 일시금을 받고 회사를 떠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형식상 정리해고와 다르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을 줄인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퇴직을 선택하는 직원은 일정 금액을 받게 되지만, 이후 새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부담은 남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조치는 게임 사업을 포함한 회사 전반의 비용 관리와 인력 재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Xbox가 쌓아 온 성과에도 부담을 더할 수 있다. Xbox는 콘솔 시장에서 입지를 회복하기 위해 고전해 왔으며, 클라우드 게임 확대와 여러 기기에서 Xbox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략도 기대만큼 호응을 얻지 못했다. 최근에는 다시 콘솔 자체의 매력과 이용자 경험을 강조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Xbox의 브랜드가 서서히 회복되는 상황에서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인력 감축 움직임은 게임 사업의 성과와 별개로 우려를 낳을 수 있다. 비용 절감이 계속될 경우,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원문링크 : https://opencritic.com/news/38497/microsoft-offers-buyouts-to-half-of-its-workforce-as-cuts-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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