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최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닌텐도 스위치 2의 물리적 게임 카드 사이즈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작은 사이즈의 카드 옵션을 도입하려고 하는데요. 기존에는 게임 키 카드라 불리는 디지털 활성화 키만 담긴 카드가 논란이 되었는데, 이제 새로운 16GB와 32GB 사이즈의 카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게임 키 카드는 디지털 게임 데이터가 아닌 활성화 키만 담고 있어서 여론에서 비판을 받아왔는데, 본래는 64GB 사이즈만 개발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바뀌고 있습니다.
개발사 ININ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업커밍 게임 'R-Type'이 전체 게임이 담긴 스위치 2 카드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닌텐도가 스위치 2용으로 두 가지 작은 카트리지 사이즈를 발표했다'는 발표 이후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개발사는 '닌텐도로부터 카트리지 저장용량과 관련된 공식 발표나 확인이 없었다'고 "정정"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게임 보존주의자들은 닌텐도의 게임 키 카드 시스템을 '마음이 아픔을 주는 일'이라고 지적해왔습니다. 게임 보존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번 닌텐도의 결정이 게이머들과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번 소식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2의 물리적 게임 배포 형태에 변화가 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닌텐도 팬들은 이후의 발전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나 확인이 직접적으로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이번 변화는 닌텐도와 게임 업계에 새로운 시선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링크 :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nintendo-will-offer-an-alternative-to-switch-2s-controversial-game-key-cards-dev-cla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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