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인공지능이 개발을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기술에 대한 "강력한 저항"을 인정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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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2-06 13:25:02
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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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게임 회사 세가가 게임 개발에 AI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대규모 게임 프로젝트로의 추세 따르기보다는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인데, 세가는 AI 채용을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AI에 대한 강한 반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가 경영진은 "캐릭터 창조와 같은 창의적 분야에서 AI 도입에 강한 저항감이 있기 때문에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적절한 사용 사례를 신중히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게임 개발에서 AI 사용은 논란이 되고 있지만,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Nexon의 CEO는 최근 AI를 활발히 이용한 'ARC Raiders' 출시 이후 "모든 회사가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에픽 게임즈의 최고 경영자인 팀 스위니도 앞으로 대부분의 게임이 일부분을 AI를 활용해 개발될 것으로 가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Embracer Group의 새 CEO 필 로저스는 AI를 "강력한" 도구로서 소개했지만 "인간의 저술이 최종 결정권을 갖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시에 Testronic의 CEO 샤론 베일리-벨은 AI가 검증, 로컬라이제이션, 번역 업무를 살펴볼 때 "가속제"이지만 "답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가는 2025년 3월 30일까지의 연도말까지 순매출이 4천289억 엔(27억 9백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8.5%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세가가 AI를 게임 개발에 도입하는 결정이 게임 산업에 미칠 영향을 살펴본다면, 한국의 게이머들에게는 지금까지 익숙하지 않았던 형태의 게임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앞으로 세가의 AI 도입에 관한 소식을 주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gamesindustry.biz/sega-says-ai-will-make-development-efficient-but-acknowledges-strong-resistance-to-the-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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