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이치 수다 (Suda51)는 Grasshopper Manufacture의 CEO로, PS2 시대의 게임 한 편을 다시 부활시키고 싶어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게임은 2004년 Grasshopper에서 발매한 'Michigan: Report from Hell'로, 미스터리한 안개가 뒤덮인 시카고의 호수 미시간에서 비행기 추락 사건을 취재하는 촬영 기자를 조종하는 내용입니다. 이 게임은 유저가 텔레비전 뉴스 스튜디오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촬영할 대상을 결정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카메라를 집중시켜야 합니다.
유저의 촬영 행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데, 'Suspense' (흥미로운 사건을 잘 촬영한 경우), 'Erotic' (스커트를 올리거나 음란한 잡지를 비추는 등) 그리고 'Immoral' (시민들이 몬스터에 공격당하는 걸 촬영하여 도와주지 않은 경우) 등이 포함됩니다. 게임은 유저의 행동을 추적하며, 촬영이 얼마나 훌륭하고 윤리적인 결정이었는지에 따라 다양한 엔딩이 제공됩니다.
수다51은 'Michigan'의 원작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스티븐 킹의 'The Mist'에서 영감을 받아 촬영 기사를 연출하면서 또한 'Killer7'를 감독한 프로듀서로 활동했습니다. 그가 영국 VGC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점에서는 모두가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 TikTok과 Instagram 시대에 지금이 'Michigan'이 시리즈로 돌아오기에 적기일지 모른다고 제안했습니다.
수다는 "Michigan에 관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되풀이하거나 다시 부활시키고 싶은 것 중 하나이며, 가능하다면 Spike Chunsoft와 협의하여 빨리라도 현실화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수다는 동시에 "현재 Grasshopper에서는 수많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회사 내 많은 사람들조차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적으로 알지 못하는 것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인 'Michigan: Report from Hell'은 카메라를 이용한 색다른 촬영 방식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유저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며, 어떤 촬영을 했느냐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다51의 특이한 아이디어와 연출로 유명한 Grasshopper Manufacture의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되는 영문입니다.
원문링크 :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suda51-says-he-wants-to-bring-back-this-forgotten-ps2-game-hopefully-sooner-rather-than-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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