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아웃을 창조한 사람이 엑스박스의 옵시디언에 다시 합류했고, '당신은 그가 무엇에 집중하는지 예상 못할 것'..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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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2-06 11:35:02
신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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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인의 복귀 소식에 환호하며, 1997년 최초 출시된 Fallout 게임의 주역인 그가 Xbox의 Obsidian Entertainment에 전액 재입사했다. 케인은 Fallout의 프로듀서 및 프로그래밍 리드이자 그의 후속작의 디자이너로 활약했으며, 이전에는 2011년에도 Obsidian에 프로그래머로 합류하여 South Park와 Pillars of Eternity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또한 The Outer Worlds를 공동 연출하고 최근 시퀄을 컨설팅했었으며, 2020년에는 퇴직한 뒤 원격 계약 근무를 했다. 지난 금요일 그는 YouTube 채널을 통해 발표한 새로운 비디오에서 Obsidian에 "전액 근로자로 그리고 직접" 재합류했음을 밝혔고, 현재는 팬들이 추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발표되지 않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Obsidian으로 돌아왔다"며 "거기에서 전액 근무하고 직접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제 더는 외주업자가 아니다. 이는 다른 곳에서 일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비록 적어도 한 곳에서 작업한 게임이 출시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Obsidian에서 일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 그것은 NDA(비밀유지 구속 계약)로 보호되기 때문이다.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옳게 추측할 수 없을 겁니다. 아마 나는 이제 훨씬 덜 은퇴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번 해는 아이러빈 소재 Obsidian에게 유행이었는데, Avowed, The Outer Worlds 2, 그리고 Grounded 2의 얼리 액세스를 2025년 초에 출시했다.
처음 만나는 분들을 위해 짧게 소개하자면, Obsidian Entertainment는 감수성이 깊고 도전적인 RPG 게임을 개발하는 데 특화된 미국의 게임 개발사로 올해에는 많은 작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팀 케인의 복귀 소식으로 더욱 흥미로운 작품들이 기대되는만큼, Obsidian와 팀 케인의 미래 활약에 더 많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원문링크 :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fallouts-creator-has-re-joined-xboxs-obsidian-says-you-wont-guess-what-hes-workin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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