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컴투스의 액션퍼즐타운이 12월 1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 게임명: 액션퍼즐타운
■ 장르: 퍼즐
■ 서비스: 컴투스
■ OS : Android OS, iOS
▲ 10여 종의 다이나믹한 미니게임!
액션퍼즐타운은 오랜 시간 동안 자사의 액션퍼즐 타이틀로 출시된 게임을 통해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인기캐릭터 아쿠를 포함한 27종의 캐릭터와 180개가 넘는 코스튬을 조합하여 블록 깨기, 짝맞추기 등 10개의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존 작의 캐릭터성과 재미있는 스토리를 게임 내에 담아냈다.
▲ 방향감각이 중요한 니편내편!
니편내편은 화면 중앙에 종류가 다른 캐릭터들이 내려올 때 똑같이 생긴 친구를 좌우 버튼으로 이동시키는 게임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캐릭터가 번개구름에 둘러싸여 잘 보이지 않거나 내려오는 캐릭터 종류 수가 증가하면서 꽤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 같은 모양의 블록 3개를 정리하는 추억의 삼단정리!
삼단정리는 이전부터 인기 있는 블록깨기 게임이다. 순발력을 바탕으로 같은 색의 블록을 세로로 3개를 쌓아야 하는 데 이동횟수가 늘어날 수록 내려오는 블록의 개수가 많아진다. 촉박한 시간 내에 적은 움직임으로 블록을 깨야 하는 은근히 머리 아픈 게임!
▲ 플레이어와 같이 성장하는 나만의 집
기존의 신문지를 덮고 자던 집은 잊어라! 이제는 허름한 집에서 시작이다. 집 안에서만 등장하는 메인 퀘스트를 통해 가구와 소품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많이 모으게 되면 상단의 버튼을 통해 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액션퍼즐타운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코스튬
이전 피처폰 시절부터 액션퍼즐패밀리가 인기 있던 이유는 게임 본연의 재미도 있지만, 캐릭터의 강한 개성 또한 한몫했다. 그 개성은 코스튬이 더해져 액션퍼즐을 대표하는 특징으로 자리잡혔다. 액션퍼즐타운에서는 특정 미니게임에서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코스튬 스킬과 캐릭터 강화를 통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점수는 랭킹에 반영되어 세계인과 경쟁하게 된다.
액션퍼즐타운은 기존 작의 계속되는 재탕이라는 평도 있지만, 원작의 개성과 재미는 그대로 잘 살려내었다. 오히려 이것저것 추가하여 게임에 변형을 일으키기보단 기존의 추억을 가져오는 것이 액션퍼즐타운에 유리할 것이다. 플레이어들 또한 초호화 그래픽을 자랑하는 여러 게임들 속에서 잠시 벗어나 추억을 회상하며 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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