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이하 나루티밋 스톰 4)의 개발진인 이시바시 요헤이 디렉터와 나카가와 미호 프로듀서를 초빙했다. 현장을 찾은 이시바시 요헤이 디렉터와 나카가와 미호 프로듀서는 나루티밋 스톰 4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 온 소감은?
나카가와 미호 : 처음 한국에 왔기 때문에 게임 판매점 방문했다. 생각한 것보다 일본 게임이 많고 인기가 많아 놀랐다. 또 맛있는 음식을 많이 있어 한국에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됐다.
이시바시 요헤이 : 10년만에 한국을 찾았다. 후쿠오카에서 왔는데 서울이 대도시가 된 것 같아 놀라웠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나카가와 미호 : 일단은 많은 유저분들이 플레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유저분들이 나루토를 아껴주신 덕분에 13개의 언어를 대응해 나루티밋 스톰 4를 출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이시바시 요헤이 :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만의 대전 요소 부분은 건재하고, PS4로 개발했기 때문에그래픽적인 향상과 캐릭터의 얼굴 표정을 섬세해진 것이 포인트이다. 이펙트부분도 공을 많이 들여서 이 또한 즐길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 나카가와 미호 프로듀서(좌), 이시바시 요헤이 디렉터(우)
시리즈 중 첫 한글화 타이틀인데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나카가와 미호 : 나루티밋 스톰 4의 한글화는 개발 초기에는 예정에 없었다. 한국 유저분들이 나루토에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게임 개발 중 추가하게 됐다.
이시바시 요헤이 : 이번에 한글화를 통해 한국 여러분들이 게임을 좋게 받아들여주시고, 나루티밋스톰 4를 즐겁게 플레이 했으면 좋겠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나카가와 미호 : 이번에도 게임 연출이 다 좋다. 그 중 게임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합체 오의를 가장 좋아한다. 너무 반복해서 감상해서 인지 동료들이게 너무 많이 본다고 타박을 받기도 했다.
이시바시 요헤이 : 오의 또한 훌륭하게 완성이 됐지만 캐릭터의 얼굴 표정 연출에 많은 힘을 쏟았다 이 부분을 집중해서 보셨으면 좋겠다.
나루토가 완결됐는데 소감은?
이시바시 요헤이 : 이전 나루토 게임 시리즈부터 참가 해왔고, 원작이 끝나서 슬프지만 아직 애니메이션은 호평 중이기 때문에 마음 속에 있는 나루토는 끝나지 않았다.
향후 나루토 게임이 계획된 것이 있는가?
나카가와 미호 : 나루티밋 스톰 4가 발매 된지 얼마 안됐고, 여러 콘텐츠를 보강 중이기 때문에 아직 향후 계획은 없다. 아시다시피 보루토의 영화가 개봉을 했고, 나루토와 사스케의 자녀들이 새롭게 등장했기 때문에 새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나루토의 인기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카가와 미호 : 제일 먼저 원작이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인기의 비결은 원작의 강함이라고 생각한다.
나루티밋 스톰 4를 활용한 대회를 생각해 본적은 있는지?
나카가와 미호 :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배틀 시스템이 추가 됐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유저들이 모여 소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대회 개최 계획은 없지만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스토리만 모은 게임 출시 가능성은?
나카가와 미호 : 나루티밋 스톰 1~4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또 나루티밋 스톰 4를 플레이하면 과거의 회상도 이어지기도 한다. 나루토가 방해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 작품에 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PS4로 나루티밋 스톰을 개발한 소감은?
이시바시 요헤이 : 큰일이었다. PS4 스펙이 높아 기기의 성능을 극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생각했고, 그 부분에서 고생 했다.
나카가와 미호 : 2년 전부터 나루티밋 스톰 4 개발을 고려하고 있었다. 다른 콘솔 플랫폼도 고려했지만 현세대 콘솔 기능을 활용하자는 마음에 PS4로 개발하게 됐다. 스펙이 높기 때문에 많은 회의를 거쳐 개발하게 됐다.
나루토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이시바시 요헤이 :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길지 모르겠지만 단조를 좋아한다.
나카가와 미호 : 오비토를 좋아한다. 오비토의 성우분이 녹음하는 현장을 찾아간 적이 있다. 마침 오비토의 슬픈 과거를 담아는 장면을 녹음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눈물이 났었다. 이 감동을 유저분들도 직접 느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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