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24일 오는 2016년 1분기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중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우주전략’을 개발중이며, 게임에 대한 특징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낮은 사양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3D 그래픽이 지원되도록 전체적인 게임성을 끌어올리는 단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우주전략의 세계관은 강압적인 통제를 일삼는 ‘우주연합’ 세력과 그 통제 속에서 괴로워하는 수많은 자치행성들간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50여종에 이르는 함선들마다 독자적인 특성이 발휘되며 상호간에 상성을 갖추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 밖에도 하나의 함선을 구성하기 위해 출력을 향상시킬 엔진을 시작으로 빔과 미사일과 같은 각종 화력장비 및 방어를 위한 쉴드와 회피 장치들을 탑재시키는 ‘함선모듈’만 70여종에 달해 자신만의 함선을 설계할 수 있다.
또 함선뿐 아니라 유저들의 주요 거점이 될 우주기지를 방어하기 위한 60종의 다양한 건물들 또한 촘촘하게 갖춰져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함선이 갖추고 있는 고유한 스킬 및 지휘관의 고유한 능력을 바탕으로 부대를 통솔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전투방식으로 시나리오 모드, PVP 모드, 자원쟁탈전, 보스전, 클랜전 등 여러 전투 컨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우주전략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여러 역량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게임이 갖추고 있는 특징을 담고 있는 특징과 이미지, 그리고 동영상 등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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