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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모바일, '던전앤스트라이커:비긴즈' 발표회 통해 출시일 공개
흥행 온라인게임IP, 블럭버스터. 대한민국 모바일게임의 화두다. 11월 대작 전성시대, 또 하나의 유명 온라인게임IP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이 등장한다.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다.
이 작품은 SD캐릭터에 기반해 꼬꼬마들의 난투극으로 유명세를 탔고 유쾌, 상쾌, 통쾌함을 앞세웠던 '던전스트라이커'의 후예다. 온라인게임의 추억 재생을 노리는 또 하나의 작품인 것.
'던전앤스트라이커:비긴즈'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또 있다. 11월 이데아, 히트,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소울앤스톤 등으로 이어지는 '대작과 추억팔이 게임 전쟁'의 서막을 열기 때문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10월30일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 신작 발표회를 개최하고 출시일 공개했다. 11월4일이다. 이는 이데아(11월 예정), 히트(11월18일),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11월19일), 소울앤스톤(11월 예정) 보다 앞선 시기다.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원작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방대한 스테이지와 미션 등 원작의 스케일을 고스란히 담았다.
► 모바일의 탈을 쓴 모바일게임 …방대한 콘텐츠 압권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10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옥에서 진행된 신작 발표회를 통해 자사가 서비스하는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를 소개했다.
이 게임은 온라인게임 ‘던전스트라이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240개의 스테이지와 1,500개 이상의 미션
및 아이템 등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 볼륨의 컨텐츠로 유저들에게 끊임 없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PvP’와 ‘데스매치’, ‘파티 던전’, ‘광장’ 등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컨텐츠를 통해 다른 유저와 협동하고 경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귀여운 캐릭터들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조이스틱과 터치모드를 지원해 누구나 쉽고 빠른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 될성부른 떡잎…잔존율 79.5% CBT 통해 성공 가능성 입증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지금까지 총 2차례에 CBT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을 개선하는 한편 2번의 테스트에서 모두 기존 게임에 비해 좋은 지표들을 기록했다.
‘1차 CBT’는 지난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Final CBT’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두 차례에 CBT동안 총 33만 명의 유저가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잔존율과 일 접속 횟수, 일 평균 플레이시간 등 모든 수치에 있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Final CBT’에선 79.5%의 잔존율 및 일 접속 횟수 12.7회, 일 평균 플레이 시간 2시간16분(131.6분)을 기록하며, 향후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수치는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모바일게임의 테스트 기록보다 높은 성적인 것.
► 진화는 계속된다…테스트 후 지속적인 개선작업
또한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시스템을 개선했다.
1차 CBT 이후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메인 UI와 UX를 개편했으며, 핵심 게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와 성장 밸런싱을 비롯해 튜토리얼, 가이드, 타격감, 퀘스트 시스템 등 대대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물론 1차 CBT 동안 나온 버그 수정 및 서버 안정성을 위한 개선도 이뤄졌다.
현재 정식 서비스 오픈까지 Final CBT에서 참여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 내 밸런스, 전투 시스템 개선과 사운드 퀄리티 개선 등의 작업을 거쳐 출시 될 예정이다.
더불어 워리어와 메이지, 클레릭, 레인저 등 개성 넘치는 4종의 캐릭터와 함께, 4개 직업군 16종으로 구성된 ‘용병’ 시스템, 챕터별 3단계 난이도로 구성된 ‘스테이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파티 던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어비스’,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PvP ‘콜로세움’ 등 풍성한 컨텐츠를 통해 국내외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 글로벌 정조전…한달 간격으로 아시아와 북미 진출예정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한 달 간격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12월 내에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1월에는 북/남미 지역은 물론 유럽과 아프리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 독일어, 이탈리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어, 포르투갈어 등 총 11개국 언어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안드로이드 버전은 물론 iOS 버전까지 동시에 출시해 전 세계 모든 유저가 제약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쉴 틈이 없다!…모바일게임 중 최고로 빠른 업데이트 예고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2월에는 실시간 데스매치 확장 모드 ‘술래잡기’가 추가된다. 이 모드는 특정 유저가 타켓이 되고 이를 처치 시 해당 유저로 타켓이 변경되는 형태의 PvP 컨텐츠다. 해당 모드가 진행되는 동안 각 유저 별 타켓이었던 시간을 합산하여 수치가 높은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내년 1월에는 진영간 전투 컨텐츠 ‘부족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유저는 ‘발토르’와 ‘드워프’, ‘엘프’ 중 하나의 세력을 선택해 전투에 참여하거나 승리 부족을 예측할 수 있으며, 전투에 활약과 예측 성공 여부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끝으로 2016년 2월에는 3명의 유저가 파티를 이뤄 진행하는 실시간 PvP 시스템 ‘팀 데스매치’가 추가된다. 이를 통해 유저는 캐릭터 구성 및 전술적인 재미가 더해진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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