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별이되어라는 지난 4일 공식 카페를 통해 아레나 대전 어뷰징과 길드 대전 보상 관련 이슈에 대한 조치 사항을 공지를 통해 안내했지만 유저들의 불만사항이 이어지고 있다.
별이되어라는 아레나 대전 어뷰징에 대해 “아레나 대전 ‘버스터 리그’에서 특정 유저 간의 어뷰징 동향이 있어 내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비정상적인 기록이 파악되어 제재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어뷰징은 아레나 랭킹을 올리기 위해 두 명의 유저가 승패를 조작하여 비정상적인 연승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별이되어라는 어뷰징 유저를 대상으로 대전 기록 초기화 및 접속 제한 3일의 재제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서, 길드 대전에서 동일 랭킹인 유저에게 동일한 보상을 주는 시스템을 이용해 점수를 맞춰 보상을 획득한 사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별이되어라는 "길드 대전 보상 이슈는 기획의도에서 벗어나지는 않았고, 승부를 조작하거나 다른 유저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행동은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당 행동은 단순히 게임에서 플레이 횟수나 점수를 맞출 때까지만 길드 대전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불법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도 없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길드 대전 이슈는 어뷰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번 안내에 대해 유저들은 "조만간 단체 어뷰징 한번 해야 정신차릴라나…", "유저들이 원하는건 이것 만이 아닐 텐데", “다른 유저한테 피해 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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