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옥게임(安沃游戏)은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RPG 소울워커(Soulworker)의 모바일 버전인 영혼좌사(灵魂佐士, 이하 소울워커 모바일)의 2차 테스트를 시작했다.
지난 7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는 소울워커 모바일은 현재 PC로 서비스 중인 소울워커를 기반으로 개발된 RPG로 지구를 파괴하려는 세력에 맞서 싸우는 소울워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유저는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적을 물리치고, 스토리와 함께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게 된다.
테스트 버전을 통해 하루 에스티아, 어윈 아크라이트, 릴리 블룸메르헨 3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 게임 내 대화는 일본 음성으로 더빙된 것이 특징이다. 던전 형식이 아닌 소울워커의 세계관을 탐험하면서 모바일 버전으로 구현된 소울워커의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소울워커 모바일의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정식 출시일 및 국내 서비스 여부는 미정이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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