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개발 중인 리니지2 모바일의 테스트가 시작됐다.
현재 중국 버전의 리니지2 모바일은 스네일게임즈가 개발 중이며, 현지 서비스 이름은 천당2 혈맹(天堂2:血盟)이다. 이전에 진행했던 테스트 게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안드로이드 버전보다 iOS 버전부터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리니지2 모바일은 iOS 전용 테스트 앱 '테스트 플라이트'를 통해 진행하며, 안드로이드 버전의 테스트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스네일게임즈는 iOS 버전 테스트 진행에 앞서 PC 온라인 리니지2 유저들을 대상으로 FGT를 진행한 바 있으며, 중국 현지에서도 스네일게임즈와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모바일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한편, 리니지2 모바일의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다음은 중국 게임포털 17173닷컴을 통해 사전에 공개된 리니지2 모바일의 스크린 샷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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