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판다와 엘그라도를 출품했던 아몬드 소프트가 다시 부산을 찾았다. 이 회사는 아프리카TV 최초 개발자로 알려진 장진호 대표의 모바일 게임 진출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엘그라도는 단순하고 호쾌한 액션 모드를 지원하며, 소셜 기능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점수 경쟁을 할 수 있다. 또 정통 RPG 모드는 방대한 세계관과 시나리오 모드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 초코팬더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그린 '초코팬더'도 함께 공개했다. 이 게임은 배경이 되는 작은 섬나라 '초코레타'에서 유명한 초콜릿 장인 '쿤타 할머니'와 그녀를 도와주는 주인공 '초코팬더', 친구 '젤리 울프'와 주변 캐릭터들이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앞세웠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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