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광개토태왕이 King’s Command로 새 출발에 나선다.
지난 3일 넥슨은 광개토태왕의 글로벌 버전 'King’s Command'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현재 출시된 지역은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호주, 필리핀 등 총 7개국에 안드로이드만 출시된 상태다.
이번에 출시된 King’s Command는 광개토태왕의 시스템에 기반, 전혀 다른 모바일 RTS 장르로 거듭난 작품이다. 원작인 광개토태왕은 국내에서 7월 9일에 출시한 바 있다.
출시 당시 광개토태왕은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다양한 장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스토리 자신의 영지를 지키고, 상대방의 영지를 공략하는 공성 모드, 최대 4인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가 가능한 전략 모드 등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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