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각계의 전문가가 모였다.
금일(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는 서울 CNN the Biz 강남센터에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 진출하는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돕기 위한 '모바일앱 동남아 신흥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심화된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국내 모바일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컨설팅 위주의 정보를 제공했다. 그래서 이미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기업의 전문가와 관계자를 초청, 시장 동향 분석과 함께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유비누리, 코차바, 플리토, 스토리 텔러, 넥스트투글로벌 등이 참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했다.
유비누리 노성현 대표는 모바일 앱 동남아 시장 동향과 성공 가능성을 논했으며, 코차바 손장호 지사장은 동남아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또 플리토의 이정수 대표는 동남아 한류를 활용한 앱의 성공과 투자 유치, 전세계 유일무이한 직업 '스토리 텔러'의 김재열 대표는 사회와 역사, 문화로 입체적으로 보는 말레이시아를 분석했다.
이어 유비누리의 강우석 팀장은 말레이시아 모바일 동향과 진출 전략으로 넥스트투글로벌의 박준호 대표는 필리핀 진출 전략으로 강연에 나섰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