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개발사 버프 스튜디오는 금일(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니텀퓨터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가 됐음을 알렸다. 이로 인해 앞으로 버프 스튜디오의 게임을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파트너 소식과 함께 “앞으로 5년 안에 언차티드 시리즈 같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버프 스튜디오는 ‘용사는 진행중 2’와 함께 용사는 진행중의 PC 버전인 ‘용사는 진행중 어드벤스드’를 개발 중이다. 용사는 진행중은 전진하는 캐릭터를 조종해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액션 게임이다. 스킬을 사용해 몬스터를 제압하거나 물건을 터치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반복 도전을 통해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용사는 진행중의 특징이다.
버프 스튜디오의 김도형 대표는 “지난 유나이트 2015행사 때 관계자와 명함을 주고 받은 것을 계기로 파트너가 됐다. 항상 콘솔 진출이 꿈이었는데 그 꿈이 실현돼서 기쁘다. 올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용사는 진행중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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