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와 차구차구로 알려진 넷마블앤파크(구 애니파크)가 이데아(idea)로 모바일 RPG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데아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최대 42명이 함께 싸우는 실시간 길드전을 앞세웠으며, 모바일 RPG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스토리 텔링을 강화했다. 현재 이데아는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을 자랑한다.
현재 알려진 정보는 9개의 테마로 구성된 세계관, 80종 이상의 맵을 통해 유저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하며, 약 3천여 개에 이르는 장비와 다양한 스킬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는 "스마트 기기에서 PC 온라인에서 즐기던 RPG의 재미를 살리고자 했다. 파티 플레이와 길드전을 통해 온라인에서 즐기던 협력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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